남양유업이 이달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둥이를 돌보는 가정을 응원하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이른둥이 캠페인 게시물에 댓글로 이른둥이 아기와 가족들을
LX세미콘이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 6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나준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기술마케팅 전문가인 윤호권 상무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 개발 전문가 조장호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또 문용환 책임연구원, 박진우 책임연
하이트진로는 ‘테라’ 브랜드의 누적 판매가 50억 8천만 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병씩 판매된 속도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를 극복,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 26%를 기록하며 대세감을 이어갔다. 지난 7월에 출시된 ‘테라 라이트’의 활약도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민간 R&D 투자 환경개선과 산업기술혁신 성장을 위한 조세정책 국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실효적인 연구개발 세제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은 이학성 LS일렉트릭 기술고문의 좌장 진행 아래,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이동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R&D 세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가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의 ‘워커힐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조성해 투숙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영감을 경험할 수 있는 ‘더 리플렉션 라운지’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인의 삶에서 쉼과 성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목표로 한다.데스커는 '나를 채우는 비움의 시간'을 주제로 워크 스테이션과 미디어 툴키트를 제공해, 투숙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내면의 성장을 탐구할 수 있는 ‘그로스
한국마사회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룬 성과로 11월 8일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가 대한민국 동반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의 AI기술을 통한 말 산업 상생 협력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국마사회는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AI 기반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 제정에도 참여하여 말 사육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용보증기금이 제주지역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와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매년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용보증기금이 제주지역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와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글로컬이란 글로벌과 지역의 합성어로, 지역 기반의 제품 등을 세계화하는 것을 뜻한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가 부진한 내수 경기와 소비 침체 등의 악재를 이겨내며 외형 성장을 이룩했다.신세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5천401억원으로 2.8%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29.5% 감소했고 순이익은 366억원으로 40.7% 줄었다.업황이 좋지 않은 면세와 패션 사업의 부진이 컸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사업은 매출이 6천196억원으로 2.5% 늘면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883억원으로 4.8% 줄었다.영업이익 감소는 강남점과 대구점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주요 은행장들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차기 행장 인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고금리 시기에 호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내부 통제가 연임 여부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전임 회장 부당대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리은행과 올해만 여섯차례 이상 금융 사고가 불거진 농협은행은 행장 연임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 행장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 일제히 만료된다.조병
“좋은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바꿔놓을 수 있어.”영화 라따뚜이에서 요리를 사랑하는 주인공 레미가 냉소적이고 까다로운 음식 평론가 에고를 감동시키며 한 말이다. 레미가 정성껏 만든 요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삶에 활력을 더했다. 이는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한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첫걸음은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서 시작된다. 바쁜 현대인들은 간편한 즉석식품에 의
창원특례시는 23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배 유도대회’가 마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권 선수 450명과 심판·관중 등 총 6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초·중·고, 대학부와 일반부까지 남자는 37체급, 여자는 21체급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체전·개인전 1 ~ 3위 차
우리 나라는 IMF이후 사회적 양극화를 겪으면서 지난 30년간 다양한 복지사회서비스를 도입하고, 복지예산 지출 확대를 하며 국민들의 빈곤과 삶의 질 문제에 대응하고자 노력을 해 왔다. 그럼에도 심심찮게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비극적인 이야기는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래서 정부는 이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 고도화 등 공공주도의 복지망을 구축함과 별개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복지관 중심의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기준으로 2023년 139만명의 복지사각지대발굴 조사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