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2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물량과 선정기준을 발표했다. 재건축 물량은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중동‧산본 각 4000호에 지자체가 기준물량의 50% 이내에서 추가 지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체 물량은 최소 2만6000호에서 최대 3만9000호까지 가능하다. 선도지구 선정기준은 주민동의율 60점,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 10점, 통합정비 참여단지 수 10점, 통합정비 참여 세대 수 10점, 도시기능 활성화 시급성 10점이다. 각 신도시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 준비해 온 단지들이 이제부터 본
안양시는 22일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기준이 4000여 가구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등 1기 신도시 정비에 착수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계획과 이주대책 등이 논의됐다.간담회 결과 안양시는 올해 4000가구+α 범위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사업 유형과 주택 유형에 관계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정하게 된다.시는 지자체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선도지구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 선도지구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관련 특별법에 따라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빠르면 2030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관련 기사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평가기준' 간소화…주민 동의율 50% 이상22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등은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 2만6000호를 선정 발표했다. 선도지구의 물량은 성남, 고양, 안양, 군포, 부천시 등 1기 신도시 전체 26만호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토부, 경기도,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1기 신도시 전체 26만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호, 일산 6천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분당신도시 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최다 지정을 요청했다.신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진 차관을 만나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 최다 지정을 통해 노후화된 분당신도시가 미래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야할 때”라며 “대규모 이주에 대비하여 이주단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신 시장은 이어서 진 차관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의 적정 규모와 선정 기준, 선도지구 추진을 위한 선결과제로서의 이주단지 공급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진 차관은 국토부
경기 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 5개 시 1기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 '선도지구' 물량이 2만6000호로 확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
정부가 22일 1기 신도시 중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처음 받게 될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확정해 발표한다.재건축을 추진하는 동안 각 도시별 전세 매물이 줄고 가격이 급등하는 '전세대란'을 막기 위한 이주대책도 함께 내놓는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합동브리핑을 열어 선정기준과 규모, 이주단지 대책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선도지구는 조성 20년 이상 경과한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외 전국 50여개 노후계획도시가 내년까지 재건축을 위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과 선정 계획은 다음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17일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제1차 위원회에서 운영세칙 심의와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계획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이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계획·물량과 이주단지 공급 방향을 특별위에 보고했다.선도지구 선정 계획은 오는 22일 열릴 국토부와 경기도, 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
정부가 22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민동의율 등을 기준으로 한 재건축 평가 기준을 제시했다.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적이 담겨있다.22일 국토교통부는 선도지구 공모에 앞서 정량평가 중심의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세부 평가와 배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내용을 보면 우선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한다. 동의율 50%는 10점, 95% 이상은 60점이다. 절반 이상의 주민 동의가 없으면
1기 신도시인 성남시 분당 내 선도지구가 최대 1만2000호로 지정될 전망이다.선도지구는 ‘분당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계획’에 따른 구역 중 가장 먼저 정비에 착수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구역을 말한다.성남시는 22일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등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8000호+α’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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