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영춘면에서 갑작스러운 전기차 방전으로 도로에 멈춰 선 80대 어르신을 주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도운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영춘면 상2리 도로에서 80대 어르신이 운전하던 전기차가 갑자기 방전돼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비까지 내리는 상황에서 차량이 도로에 멈춰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됐지만 현장을 발견한 문종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유정인 영춘면 복지팀장이 즉시 도움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인근 북벽테마공원에 전기 사용 협조를 요청하고 영춘면사무소에서 연장선을 가져와 차량까지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2리 마을 저수지 인근 2000㎡ 규모의 유휴부지가 주민들의 정성과 귀촌인의 재능기부를 거쳐 형형색색의 ‘행복꽃밭’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행복꽃밭에는 황금빛 황화코스모스를 중심으로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천일홍 등이 만개해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꽃밭이 더욱 특별한 것은 파종부터 조성, 관리까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활용의 지혜가 곳곳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상2리 주민들은 면사무소의 화단 조성 후 남은 국화와 장미 모종을 활용하고 봉숭아와 채송화, 맨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함 넣은 명절선물' 논산시장 당선무효형...박승원 광명시장 수사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신의 명함을 넣어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백성현 논산시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유사한 기부행위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건의 향방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전지법 논산지원은 지난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백 시장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명절마다 관내 선거구민 110명에게 명함을 동봉한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백 시장 측은 전임 시장 때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 의견수렴…40대 증차 검토
울산시가 내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앞서 전체 시민의 절반가량이 참여하는 대규모 의견 수렴에 나선다. 기존 노선을 대폭 변경하기보다는 버스 약 40대를 증차해 시민 요구가 많은 지역에 노선을 신설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과 노선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시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의견 수렴 기간을 한 달 이상으로 잡았다. 홍보와 참여 방식도 다각화해 울산시민 절반가량의 의견을 받는 것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전문직 취업비자 문턱 높인다… "수수료 1억4000만원 제도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H-1B 비자의 문턱을 대폭 높이는 방안을 정식 제도로 추진한다.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10만달러대 수수료를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화에 나선 것이다.미 국토안보부가 공개한 규정안에 따르면 연간 발급 한도가 적용되는 H-1B 청원을 제출할 때 기존 비용과 별도로 10만3265달러를 내도록 했다. 기존 H-1B 관련 비용이 통상 2000~5000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수십 배 커진다.H-1B는 정보기술과 공학, 과학 등 전문직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갑 충북대 교수 법학연구 논문집 봉정식 개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법학연구소는 26일 30년간 모교와 학계 발전에 헌신한 우송 김수갑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법학연구 논문집 봉정식을 열었다.김수갑 교수는 퇴임사에서 “비록 정년으로 정든 교단을 떠나지만 개신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사회와 학문에 보탬이 되는 길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괴산 출신으로 1996년 충북대 법과대학 조교수로 부임한 이후 30년간 충북대 법과대학장 겸 법무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2022년 제21대 충북대 총장을 맡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우스:오만의 신' D-1... "MMORPG 경쟁 공식 다시 짤 것"
“시스템의 개입이 없는 자유경쟁으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려 했지만, 결국 상위 이용자의 독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제우스 오만의 신'은 경쟁을 핵심 재미로 삼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정작 소수 상위권 이용자만의 무대가 됐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출발했다. 컴투스와 에이버튼은 경쟁을 약화시키보다는 이용자의 성장 수준과 플레이 성향에 맞는 전장을 따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MMORPG의 경쟁 공식을 다시 짰다.컴투스는 26일 낮 12시 국내에 ‘제우스: 오만의 신’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공원 내 반려견 편의시설 설치 완료
서귀포시는 칠십리시공원과 걸매생태공원, 설문대공원에 반려견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실시한 총 2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연안어장에 돌돔·조피볼락 100만 마리 방류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류종자 100만 마리를 9월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연안어장에 방류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제적 안전 대비..제주시, 환경분야 근무자 안전용품 지급
제주시는 현장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 356명에게 안전용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지급 품목은 부상 방지를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막영애·푸른거탑' 이용주 향년 44세로 별세
tvN 군대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신병 캐릭터로 사랑받은 배우 이용주가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방송계와 고인의 지인 등에 따르면 이용주는 이날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지인은 고인의 SNS를 통해 부고를 전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무엇보다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두 복귀' 삼성… 페덱 호투 속 kt 끌어내려
2시간전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를 놓고 맞붙은 kt wiz를 직접 끌어내리며 29일 만에 순위표 가장 높은 곳으로 돌아왔다.삼성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린 삼성은 68승3무44패, 승률 0.607을 기록해 kt를 0.5경기 차로 제쳤다. 지난달 31일 이후 다시 선두에 오른 것이다.정규시즌 막판 선두 경쟁의 분수령으로 꼽힌 맞대결에서 마운드는 크리스 페덱이 책임졌다. 페덱은 6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