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0여년간 제주에서 언론인으로 종사해 온 제주헤럴드 강정만 기자의 산문집 '저물지 않는 제주바다의 문장들'이 오는 11일 발간한다.이 책은 작가가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기억과 문학의 시간을 길어 올린 산문집이다.책은 1부 '바다와 섬, 고향의 서정'으로 시작해 2부 '나이와 시간, 존재의 사유', 3부 '시와 문학, 읽고 쓰는 운명', 4부와 5부에서는 오승철, 문무병, 나기철, 강문신, 김원욱, 정영자 등 제주 문학의 얼굴들과 문우들의 만남, 문학 행사의 현장, 송년회와 여행의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작가는 "이 책은 한 사람의
3주전
인천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6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가 5월 27일 오후 7시, 양진채 소설가를 초대해 인천시 서구 당하동 ‘나는고래책방’에서 열린다.양진채 소설가는 소설집 『푸른 유리 심장』, 『검은 설탕의 시간』과 장편소설 『변사 기담』, 산문집 『인천이라는 지도를 들고』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의 역사와 정서를 세밀하게 담아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행사 장소인 '나는고래책방'은 지역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서 이번 책담회를 통해 ‘동네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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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진 것 같다” … 민주 충청권 ‘미완의 승리’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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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경북교육 47년 경험으로 아이들의 미래 끝까지 책임지겠다"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2일 오후 6시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제9회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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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6월 23일부터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국의 역사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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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단체, “SK하이닉스는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최근 발생한 SK하이닉스 충북 청주공장 사고와 관련해 충북시민단체가 “SK하이닉스는 노동자와 시민 안전을 위한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3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시설 가스룸에서 화재와 독성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는 노동자의 생명보다 생산과 이윤, 속도와 실적을 우선해 온 기업과 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정부가 빚어낸 구조적 재해”라고 말했다.이어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반도체 산업과 청주공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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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소 해체시장 대비… 안전기술 협력체계 구축
동서발전이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잡고 안전 중심의 해체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발전소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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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년 통학·통근 - 고령층 도심·외곽
충북 청주 시민들의 `시내 통행 특성'이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8일 발간한 `청주시 통행분포 특성 분석'을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집계된 청주 지역 내 통행 분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통량량이 달랐다.남성의 경우 주로 오창읍, 봉명2송정동 등 산업단지 밀집 지역으로의 통행량이 많았다.여성은 가경동, 복대1동, 율량사천동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지역에서 높은 통행량을 보였다.연령대별 분석에서는 0~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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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투표지 부족 사태 국민 참정권 유린·부실선거” 비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6·3 지방선거의 투표지 부족 사태는 헌법 제24조에 명시된 국민의 참정권을 무참히 짓밟은 초유의 사태이자 학교 현장의 자유민주주의 교육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부실선거”라고 비판했다.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 “이번 사태로 생애 첫 투표를 고대하던 고3 청소년과 공정의 가치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이 현장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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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투표소 `선거인 명부 누락' 논란
6·3 지방선거일 청주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인 명부 누락으로 주민들이 30여분 동안 투표 대기를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한 장의 부실함도 부정선거”라며 재선거를 촉구했다.8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10분쯤 청주시 서원구 개신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제5투표소에서 선거인 명부 일부가 누락된 사실이 투표 과정에서 확인됐다.충북선관위는 선거인 명부의 등재번호 2842번부터 4137번까지 1000명의 명부가 누락된 것을 인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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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 대전환 인수위' 내일 출범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8일 민선9기 충북도정 출범을 준비할 인수위원회 명칭을 `충북 대전환 인수위원회'로 확정하고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2면인수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이 맡는다.부위원장에는 이재한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자문위원장에는 송기섭 전 진천군수,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장선배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대변인은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다.인수위는 6개 분과, 20명 안팎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 당선인 측은 현재 신원조회 절차 등을 진행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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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교육발전 등 위해 봉사”
김진균 전 충북교육감 후보가 8일 낙선 인사를 했다.김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19대 교육감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윤건영 당선인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의 기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충북 교육을 더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민심의 뜻을 무겁게 새기겠다”면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선거 과정에서 만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는 큰 가르침이자 소중한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교육자로서, 충북 교육을 사랑하는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