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기 위해 '4인 연합'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로써 임 대표는 오는 19일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제안한 ▲사내이사 박재현 해임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해임 건 ▲사내이사 박준석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4인 연합'이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우위를 유지하며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등 '형제 측'과 벌여온 경영권 갈등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19일 오전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건이 부결됐다. 또 이들의 해임을 전제로 하는 박준석·장영길 사내이사 선임 건도 부결됐다. 이사 해임은 특별결의안으로 출석 주주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한우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건설의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1970년생인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했다.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한우 대표이사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건설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이한우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했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미약품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박재현 대표이사와 신동국 이사의 해임안이 19일 부결됐다. '4인 연합'이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우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이날 대결에 한정해 4인 연합 측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두 곳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총의 ‘4개 안건 모두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ISS와 GL은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박재현·신동국 해임의 건과 박준석·장영길(사내이사 후
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아시아나항공은 30일 임시 주주총회 공시에서 송보영 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공시했다.송 본부장 외에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과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도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아울러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김현정 법무법인 내일파트너스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감사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경영권 분쟁 해소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악화 중인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임 사내이사는 지난 13일 오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는 19일 예정된 주력 계열사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의 철회를 공식 제안하면서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를 막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와의 책임 있는 논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임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형제 측'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건이 19일 부결됐다.이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주주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박 대표 및 신 이사 해임 건은 특별안건 통과 요건인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는 데 실패하며 부결됐다.이들의 해임을 전제로 하는 박준석·장영길 사내이사 선임 건도 부결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는 기존 4인 연합 측 6명,
KT가 리스크·규제, 재무, 법률, 정보통신기술 분야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받는다.KT는 9일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공고를 냈다. 이날 기준 KT 주식 1주 이상을 6개월 넘게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다.현재 KT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등 사외이사 4명 임기가 내년 2월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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