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 하늘 아래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손을 맞잡고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2025년 다함께 어울림 운동회'가 최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기장에는 경쟁 대신 격려가, 승부 대신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고,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북도의원,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 지역내 기관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600여 명이 함께하며 '진정한 어울림'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