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영덕서 단독주택 불 … 초기 진화하던 60대 화상
경북 영덕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쯤 영덕군 강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10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팔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주택 1층 일부와 트럭 일부, 수족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 개최
환경교육도시 시흥시는 11월 28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개최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5대 특화사업 중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
이천시가 지난 20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5일간 직접 경제 효과만 약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4억 원으로 축제장 내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과 관광객이 각각 26%, 38% 상승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자생단체와 소쿠리섬 환경정화 펼쳐
창원특례시 진해구 웅천동은 자생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쿠리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진해구 명동에 위치한 소쿠리섬은 깨끗한 바닷물과 얕은 수심, 그리고 섬 앞쪽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주말이면 300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찾는 섬이다. 하지만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생활폐기물이 늘어나고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유입 문제도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속세 세수 10% 감소하면 1인당 GDP 0.6%↑, 증시 시가총액 6.4%↑
상속세 완화가 장기적으로 국민소득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는 지인엽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상속세의 경제효과에 대한 실증분석’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OECD 38개국의 1965년~2022년의 58개년 패널 데이터를 사용해 패널 공적분 검정 모형을 통해 상속세수의 변화가 1인당 GDP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했다.추정 결과 상속세수가 1% 감소하면 1인당 GDP는 장기적으로 0.06%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속세수의 감소가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