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축협은 지난 7일, 가축 전염병의 확산에 대비해 전 조합원에게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최근 영암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함께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가축 전염병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합천축협은 가축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에 맞춰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
경남 합천축협은 지난 7일, 가축 전염병의 확산에 대비해 전 조합원에게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최근 영암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함께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가축 전염병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합천축협은 가축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에 맞춰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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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소독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출입이 잦은 축사와 관리사무실, 사료 창고 등 주요 시설을 방역 구역으로 명확히 구분해 외부 오염원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방역 구역은 청색 테이프나 페인트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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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소독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출입이 잦은 축사와 관리사무실, 사료 창고 등 주요 시설을 방역 구역으로 명확히 구분해 외부 오염원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방역 구역은 청색 테이프나 페인트 등으로
순천시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지역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은 백신 접종으로 사전 예방이 가능한 만큼, 시는 당초 일정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15일부터 21일까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79,324두에 대해 공수의사 등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구제역 발생은 영암과 무안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시는 백신 항체가 형성되는 7~14일까지가 이번 방역의 분수령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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