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 시장을 마무리하는 12월 인천에서 2,100여 세대가 신규 분양에 나선다.2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194세대로 나타났다.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인 2,751세대와 비교하면 20.2% 감소한 수치다.통상 연말로 갈수록 시행사·건설사의 막바지 밀어내기 분양이 몰리지만 올해는 대출 규제 여파로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8,454세대, 부산 3,249세대, 충북 2,942세대, 서울 2,347세대,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