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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20일 반도체 교육동 착공식을 개최했다.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반도체 교육동은 연면적 1천463㎡,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반도체 공정 실습을 할 수 있는 첨단클린룸이 들어선다. 2층엔 중·대형 강의실, 후공정 실습실·반도체 회로설계실, 분석실, 세미나실 등이 조성된다.반도체 클린룸은 반도체 전공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수준의 장비와 실습 환경을 갖출 예정이어서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과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착공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김윤휘 정석인하학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성산근린공원 내에 18홀 규모의 정원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가평군이 상면과 조종면이 위치한 조종권역에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종권역 노인...
특혜 시비가 일고 있는 김해 부원동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이 결국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개발’로 확정됐다.김해시가 NHN데이터센터 건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내 문화예술교육센터에 조성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이어진 사업이다. 경남도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현장 상담과 도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청년공예 오픈
철도 불모지 전남 해남군에 기차역이 들어선다. 17일 군에 따르면 보성~임성간 철도 개통으로 해남 철도노선이 들어서고, 계곡면에는 해남역이 문을 연다. 영암과 해남, 강진,...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를 기릴 국내 유일의 공식 야구박물관이 부산에 들어선다. 4일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한국 야구의 역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 공식·공립 야구박물관인 '...
전주종합경기장이 시민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경제 중심지가 들어선다. 전북 전주시는 8일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서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국민의례와 사업 경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전북형 반할주택'이 전북 임실군에 들어선다. 전북 임실군은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도,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반할주택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실읍 군청~임실고 인근에 120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 최대 5000만 원 무이자 지원, 시세 절반 수준의 임대
제주시 회천동 제주시생활체육공원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해 시니어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제주시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된다.제주시 회천동 3-21번지에 있는 축구장 관리실과 창고를 철거해 지상 2층 연면적 1341㎡ 규모로 건립된다.이곳에는 헬스와 요가, 에어로빅 등 단체운동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GX룸과 건강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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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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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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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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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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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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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파크 물들인 영천의 매력…가을 축제·관광 홍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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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왔다가 마늘 스낵에 부채, 축제 정보까지 득템했었요. 영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영천시가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출입구 광장에서 ‘별의 도시 영천! 라이온즈파크 별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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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성황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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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영화‘오! 문희’상영
제주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마을’은 마을을 방문해 치매 극복 과정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 ‘오! 문희’를 상영하는 것으로 ▲9월 12일 무근성 경로당, ▲ 16일 이호동 주민센터, ▲ 22일 용담1동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다.영화는 치매를 겪는 어머니가 사건 해결의 주체로 등장해 가족애의 소중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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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서귀포시 정원’인기몰이
서귀포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서귀포시 정원’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정원박람회는 지난 5월 22일 개막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열리며, 서귀포시는 지자체 정원 부문에 총 8천만 원을 투입해 ▲빗물정원 ▲그늘정원 ▲초지정원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정원을 선보였다.또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160㎡ 규모의 관람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제주의 한대 수종과 초화류 등 2,894본을 적절히 배치해 제주의 정취를 한층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특히 서귀포시 정원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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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편의점 운영자 모집
제주시는 올해 3월 준공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내 편의점 운영자를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시설로 코난해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편의점은 지상 1층, 35.28㎡ 규모로 조성됐으며, 해안산책로와 마을운동장이 가까워 농공단지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가 예상된다.모집은 전자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은 반드시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