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박물관 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자 이달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울산박물관 시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람객들의 박물관 시설 이용에 대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는 안전관리, 시설설비, 관람시설 만족도 등 총 7개 분야 2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설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중부뉴스통신 = 울산박물관은 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2025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7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사업소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응대 공무원 역량강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7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2층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울산
중부뉴스통신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3회 학술대회 ‘울산지역 설화의 전승과 현대적 활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부터 나흘간 7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뒤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울산의 모든 학교의 역사와 상징인 교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울산역사연구소는 6일부터 16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에서 ‘울산 교육 100년의 기억과 흔적 ‘학교, 그리고 교표’’라는 주제로 ‘관내 학교 상징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의 초·중·고·대학교 및 특수학교 등 250여개 학교의 역사와 교표를 6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교표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각 학교의 교육철학과 시대정신을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상징물
울산대곡박물관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3회 학술대회 ‘울산지역 설화의 전승과 현대적 활용’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울산 설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설화의 보존과 전승, 현대적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과 한국구비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건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김선주 울산대학교 외래강사가 ‘울산지역 설화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문학에서의 변용’ △박
북극항로 전략이 속도를 내면서 울산이 에너지 물류와 친환경 벙커링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선·정유·화학 산업이 집적된 울산항의 구조가 북극항로 수요와 맞물리며, 산업 기반 위에 항로 수요를 더하는 복합형 항만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6223미래포럼은 1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와 울산의 미래’ 심포지엄을 열고 북극항로 개방에 따른 산업·물류 재편과 울산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정·관·산·학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이 신해양경제 시대의 전략 항만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
울산시는 지난 7일 울산박물관 2층에서 ‘2025년 울산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상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재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올해 울산시민대상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명패 제막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린 수상자는 총 5명이다. 사회봉사 부문 박남숙씨, 효행·선행 부문 손응연씨, 산업·경제 부문 서광석씨, 체육 부문 정수락씨, 학술·과학기술 부문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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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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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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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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