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동남권 5개 대학과 함께 실무형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유니스트 등이다.최근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과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 분야의 성역이 없어지면서 지역 산업 현장에서도 정보보호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남센터는 현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동남권 대학과 협력해 정보보호 마이크로·
경남RISE센터가 19일 동남권 초광역 RISE 공동 추진과 지역혁신 경쟁력 강화하고자 부산·울산·경남 RISE센터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대학·산업·연구 간 초광역 협업모델 구축과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을 한다. /이동욱 기자
개소 2년째인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올해 이용객과 온라인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동남권 공예 거점으로 부상했다.센터는 지난해 문체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기획·운영 중인 시설이다.센터가 15일 밝힌 ‘20
한국인터넷진흥원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동남권 5개 대학과 함께 실무형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동남센터는 현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동남권 대학과 협력해 정보보호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을 선보이고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마이크로·나노디그리는 특정 분야 실무역량 습득을 위해 단기간 교육과정 이수, 인증서를 발급받는 제도다.이번 과정은 단기간 집중 학습을 통해 현장 투입 가능한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하는
경남을 비롯한 부산·울산 등 동남권 가계부채가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3분기 기준 동남권은 차주당 신규 대출 금액과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액이 2분기보다 감소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 편제 결과’에서 올해 3분기 기준 동남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9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 및 경북 총 19개 대형 사업장과 함께 ‘동남권 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 및 성과를 적극 알리는 한편, 협약을 충실히 이행한 사업장에 대해선 표창 수여 등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충북 청주시는 동남권 일대를 자연 속 산림휴양과 치유 공간을 비롯한 가족여가벨트로 조성한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옥화자연휴양림 인근 `옥화 치유의 숲'에 지난 8월부터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시키고 한방 온열 치유, 숲 명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식 운영은 2026년 2월부터다.지난해 매입한 민간 자연휴양림 `동보원'은 명칭을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으로 변경하고, 내년 초 정식 개장을 목표로 개·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워케이션센터, 힐링하우스, 전망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한 지역 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이 동남권을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올해 다수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광역교통 분야에서 핵심 성과가 이어졌다. 올해 7월 경제동맹 1호 핵심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울산·양산·김해를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부울경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철도망 완
동남권 청년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평균 소득이 23% 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부울경 권역 안에서 시·도만 옮겨 다니는 청년의 소득 증가율은 이보다 크게 낮았다.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국가데이터처와 지방시대위원회는 3일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2022~2023년 소득이 있는 청년층 1046만명을 대상으로 권역 간·권역 내 이동에 따른 소득 변화를 추적한 결과, 2023년 권역 간 전체 이동자의 63
이재명 정부는 정부 수립 처음부터 5극3특이라는 행정구역 체제개편을 들고 나왔다. 5극은 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이며, 3특은 제주, 강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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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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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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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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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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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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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60. 기다림을 꽃피운 사랑의 혼 모새나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