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3일 자원관리센터에서 `소각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환경부의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전량 소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설되는 소각시설은 160톤/일 규모로 총사업비 761억(국비 215억, 도비...
제천시는 3일 자원관리센터에서 ‘소각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증설사업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환경부의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전량 소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설되는 소각시설은 160톤/일 규모로 총사업비 76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이 북한의 새로운 유형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앵카 리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는 '한미동맹 국방비전'을 통해 대북 확장억제 노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동맹 능력 현대화 및 지역 안보협력을 논의했다.양국은 특히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같은 회색지대 도발에 대해 협조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재확인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재난의 변화와 자원봉사 현장 대응의 과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제주시권역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홍보 영상 시청,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시 주민투표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념촬영, 재난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재난구호기관인 더프라미스 김동훈 상임이사가 ‘변화하는 재난 위기 이해, 재난 현장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과 역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시 재난 현장 자원봉사 대응 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전기차 화재 대응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지난 8월 30일 공공기관 및 전기차 제조․판매사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제주도와 정부의 정책 동향이 공유됐으며,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자체 대응 및 안전 확보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특히 현대, 기아, KGM 등 국내 주요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폴스타, BMW 등 해외 브랜드 판매사, 한국생산기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한다.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여주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전신 피부 결절 증상을 보인 소가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시는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소 사육 농가 전체에 대해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하며,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방문 접종한다.시 관계자는 “최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25일 ‘탈탄소 및 순환경제 시대, 기업의 리스크 대응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자국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입법체계를 마련하면서 녹색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월 ‘신산업정책 2.0’전략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산업과 주력산업 등의 전략을 마련했다.그러나 수출의존도가 높고 탄소 다배
타 지역에서 빈발하는 화재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심하고 있다.그동안 전기차 선도도시의 입지를 굳히며 보급대수 확대를 꾀해 왔으나, 화재 불안감 여파가 자칫 전기차 구매 기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제주도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기차 화재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0일 공공기관 및 전기차 제조․판매사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정부의 정책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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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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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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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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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내달 12일 창원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2024 창원콘콘’ 행사를 개최한다.창원콘콘은 시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박람회로 게임·웹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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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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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공항분야 BIM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KAC BIM 센터’를 개소했다.BIM은 실제와 동일한 3차원 모델을 만들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건축물 설계와 시공, 준공 후 운영·유지·관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공사는 세계 최초로 2020년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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