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소방본부는 진천소방서와 함께 지난 15일 CJ블로썸캠퍼스에서 능동적·실전형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충청북도소방본부, 진천소방서, 진천군청, 경찰서, 의료기관, 군부대 등 3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 440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과 헬기, 구조장비 등 총 92대가 투입됐다. 무각본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CJ블로썸캠퍼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으로 번지면서 대규모 폭발로 이어지고 이에따라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유해화학물질이 누출 되는 등 복합 재난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