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대부 시장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초고금리 등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화, 대부업 등록요건 강화, 불법대부·불법추심 전화번호 이용중지 근거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부업법'및 동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됐다.이번 현장간담회는 개정 대부업법 시행 1개월을 맞이해 현장에서의 불법사금융 대응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심도있게 청취하는 한편, 불법사금융·불법추심을 근절하기 위한 추가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
제주시는 대부업체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한 대부업 실태조사를 오는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6월 말 기준 제주시에 등록된 대부업체 109개소를 대상으로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ㆍ중개ㆍ차입 현황, 자산 현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실태조사 보고서 허위 및 오류 작성 여부, ▲대부계약 내용의 적정성, ▲대부계약서 교부 및 보관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대부조건의 게시와 광고 등의 적정성, ▲이자율 20% 제한 준수 여
충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갱신 비위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27일 청주시와 시 공무원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의 청주시청 전·현직 공무원 6명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했다./이형모 선임기자
인천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할머니가 가방에 넣는 것 김병태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무엇을 해야 하루가 가지?뒤엉킨 머릿속만 어지럽다고 한다 수많은 날이 자신에게 왔지만 이룬 것 없이오늘도 지나간다고 눈을 뜨면 특별한 날일까 기대감으로바깥을 내다보는데 미적거리다 보면그저 무심한 하루가 흘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되짚고, 2026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각 부서별 자체 발굴한
대구 달서구는 1일 구청 2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유해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확산하고, 공직자가 먼저 자원순환 실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한 취지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매입임대주택 2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주택은 ‘구미, 경산, 경주, 칠곡’ 4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구미, 경산, 경주, 칠곡로 총 93호를 공급한다. 이번에 2차 공급하는 일반 매입임대주택의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