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유승연 대덕구의원이 대전 최초로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선보인다.유
대전 대덕구의회가 ‘행정 감시자’ 역할에 나선다.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간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본예산 및 조례안을 심사한다.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집행기관에서 이뤄진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한다.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심층적이고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또 5900억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본예산과 관련해 재정 운용 계획을 살피는 동시에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심사할 계획이다.구정질문에선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기관의 추진 사항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역 정책 개발과 의정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다.구의회는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의정자문위원 6명을 위촉했다.자문위원은 송무 변호사, 원구환 한남대 교수, 권소일 한남대 교수, 박재수 세무사, 박미규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 임재빈 충남대 교수 등이다.의정자문위원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 제공과 함께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자문 역할을 맡는다.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7년 10월31일까지 2년이다.전석광 의장은 “각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원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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