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가 29일 대전 지역 나노·반도체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대전 나노·반도체 리더스 특집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30회를 기념해 2주간 특별 편성됐으며 ‘사업은 오너의 꿈보다 커질 수 없다’를 주제로 오너십 기반의 경영철학, 조직문화, 위기 대응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
대전테크노파크가 대전 지역 나노·반도체 기업 대표들이 함께한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사업은 오너의 꿈보다 커질 수 없다’를 주제로 오너십 기반의 경영 철학과 조직문화, 위기 대응 전략 등 실질적 경영 사례를 다뤘다.기업 대표들은 현실적인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아울러 선배·후배 기업 간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2022년부터 매월 개최되는 대전 나노·반도체 리더스 포럼은 나노소재·반도체·센서·부품·장비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울산 브랜드 '꿈보다 해몽' 팝업 홍보관 개관식을 22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업스퀘어 4층에서 열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법정 문화도시 지정 3년차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 업스퀘어에 문화도시 울산 브랜드 팝업 홍보관 ‘꿈보다 해몽’을 오픈했다. 지난 22일 남구 업스퀘어 4층에서 열린 오픈식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테이프 커팅, 홍보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보관의 테마 ‘꿈보다 해몽’은 ‘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좋게 해석한다’는 의미에서 착안한 문화도시 울산의 대표 브랜드다. 불확실성과 고민 속에 살아가는 울산 사람들에게 ‘꿈의 도시 울산에서는 모든 일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6일전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Generic placeholder image
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 사면 하나 기부" 현대백화점, '흰디 업사이클 패딩조끼' 출시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자원 순환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이 기부한 패딩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패딩조끼를 구매하면, 같은 제품이 한파 취약 계층에게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이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은 프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경부-예산처-금감위 '순차 개편론' 고개…정책혼선 장기화하나
정부 조직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하면서 경제정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경제 부문 조직개편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을 '기획예산처'로 떼어내고,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을 흡수해 '재정경제부'로 재편한다는 게 골자다.하지만 금융감독 개편을 놓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안팎의 반발이 커지고 있고 다른 곳에서도 세부 사항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10월 국정감사에서도 '깜깜이' 또는 '자리 나눠먹기'라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여야 입장까지 평행선을 달리면서 애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대 건설사서 5년동안113명 사망…올해만 16명 숨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의원은 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가 총 113명에 달하며, 올해에만 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정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0대 건설사 사고 사망자는 113명으로 나타났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는 줄지 않았다.특히 대우건설이 가장 많았고, 이어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리로 전하는 사랑" 오뚜기, 제28회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 성료
오뚜기가 지난 20일 경기 시흥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8회 가족요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가족 요리 대회인 이 페스티벌은 올해로 28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500여 가족, 1만 3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월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 북부지역 수출 6개월 연속 감소세
경기북부 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발표한 ‘경기북부 2025년 8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경기북부 지역 수출은 8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15.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