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전국 4129km 규모의 농업용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충북 음성군 금왕농협이 30일 북부지점에서 ‘소문난 꿀수박 작목회 출하 전진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소문난 꿀수박 작목회’ 이경섭 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농협 이용선 총괄본부장, 농협가락공판 홍종호 장장, 가락공판장 김삼도 중도매인연합회장,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문난 꿀수박’ 의 성공적인 판매를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이명섭 조합장은 “기상이변 등의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 농가들이 공들여 키운 수박이 제값에 판매되고 최고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여름철 특별안전점검 기간로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빗물펌프장의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 하천·강 등에 강제적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 역할을 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전기·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특별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 우려 시설을 집중점검하는 한편,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안전 보호
충북 괴산군은 고추 조기 정식과 생력화를 위해 고추 부직포 막덮기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군은 1억1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고추 재배농가 55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재배연구회와 작목반 등 지역 농업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부직포 막덮기 재배법은 4월 상순부터 중순 사이 고추 모종을 밭에 심은 뒤 포장 위에 부직포를 덮어 초기 생육환경을 보호한다. 기온이 안정되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 사이에 이를 제거하는 방식이다.군은 이 재배기술이 기상이변 피해를 줄이고 고추 생육 안정화와 병해충 발생 억제로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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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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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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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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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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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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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청년정책 해커톤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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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도입...독립 기능으로 조성
미국 텍사스주가 비트코인을 주정부 자산으로 전략적 준비금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21일 더블록에 따르면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법에 서명했다. 텍사스는 애리조나, 뉴햄프셔에 이어 세 번째로 관련 입법을 마무리했지만, 공적 자금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기금은 텍사스가 처음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이 기금은 기존 주정부 재정 체계와 분리돼 텍사스 회계감사관 글렌 헤이거가 운영한다. 기금은 별도 법안에 따라 주정부 일반재정 통합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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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5월 중순 이후 최대 유출…비트코인 ETF는 9일 연속 유입 행진
21일 기준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5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날 블랙록 ETHA 펀드에서만 197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9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ETHA 펀드는 여전히 40억3000만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그레이스케일 두 펀드를 합친 40억2000만달러를 살짝 앞서는 수준이다.블랙록 유출분은 그레이스케일 ETH 펀드로 660만달러, 반에크 ETHV 펀드로 180만달러가 들어오며 일부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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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반기에도 '프라이빗 투어' 개최...문화 프로그램 강화"
KT가 올해 처음 선보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는 등 문화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시가 종료된 이후 전시장 전체를 전용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며 전문 해설과 전시 굿즈를 제공한다. KT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에서 두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1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고객 60여명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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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프라이빗 전시회"…KT, 멤버십 전용 문화 혜택 눈길
KT가 할인 중심의 멤버십 혜택을 넘어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형 혜택으로 확장하며 올해 처음 선보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시가 종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