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본선에서 당이 승리하는 것보다 본인의 공천이 더...
보수논객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이미 당 대표로서 신뢰와 존재감을 잃어버렸다"라고 평가했다. 장 소장은 4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어제부로 ...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무라인 행정사무감사 출석 거부 사태로 촉발된 도와 도의회간 충돌이 급속히 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강경 대응에 들어가는 분위기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힘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상임위원장들과 긴급 대책 회의를 했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았다. 1년 전 그 밤, 국민은 총기로 무장한 최정예 군대가 동원되어 국회에 난입하고 경찰이 국회를 포위한 채 국회의원들의 출입을 막는 모습을 텔레비전 화면과 인터넷으로 생생히 목격했다. 국민의 희생으로 이루어낸 민주주의가 유린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30일 85년 2.12총선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하루라도 빨리 다시 해쳐모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보수세력인 한동훈·김재섭·이준석 등은 당장 머리를 맞대고 신당 창당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여러차례 얘기해왔지만 내년 지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의 불필요한 동거는 서로를 위해서라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혁보수와 극우는 근본적으로 생각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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