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호국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 광장에서 '속·속·속 모두의 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해병대 9여단 군악대의 재능 기부로 90분간 진행된다.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군악 연주와 카이로스 합창단, 에피소드 잔잔이 참여하여 유가족과 도민들에게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식전 행사로 육군본부 주관으로 6.25 전쟁 당시 상병으로 전역하고 병장으로 특별진급한 유공자에 대한 특별진급식
제70회 현충일인 6일 제주시 노형동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은 추모객들이 묘비 앞에 앉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4일 제주시 노형동 국립제주호국원 1묘역에 제주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 회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중부뉴스통신 =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거행됐다.추념식에는 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6일 국립제주호국원 호국광장에서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의장, 김광수 도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상이군경회원과 보훈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했다.이날 추념식은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가족, 보훈단체장이 동반 입장한 후 오전 10시 사이렌과 해병대 제9여단 조총 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후 국민의례, 도지사와 유족대표의 헌화 및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부경우 일등중사의 자녀인 부천홍 씨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추념식은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가족 및 보훈단체장의 동반입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부경우 일등중사의 자녀인 부천홍 씨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부경우 일등중사는 부천홍 씨가 태어난 지 5달 만에 참전했으며, 정전협정을 열흘 앞둔 1953년 7월 17일 강원도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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