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환 창원지검 진주지청 ‘등불’상담분과위원장오늘날 우리는 ‘교사가 무너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이 문제를 단지 교사 개인의 고통으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충남중등정보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31일 이순신고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깃허브를 활용한 웹사이트 제작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중등 정보교사 20명이 참여해 전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소스 공개형 공동 협업 플랫폼인 ‘깃허브’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적, 동적 웹사이트 제작 실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제작 역량을 높였다. 대전동화중 정재웅 교사가 주강사로, 이순신고 임경민 교사가 보조강사로 연수를
4주전
인천시교육청 오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5개 대학이 참가해 초청 대학별 상담,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 컨설팅, 수능 공부법 컨설팅 등 다양한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진행하는 1:1 진로 진학 컨설팅은 오는 5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수능 공부법 컨설팅은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교사가 과목별 수능 준비 전략을 안내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앞에서 최근 숨진 모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동료 교사, 시민, 교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삶을 기리고 더 이상 교실에서 고통받는 교사가 나오지 않도록 사회적 각성을 촉구했다.행사는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교사노조, 전교조 제주지부, 제주실천교사모임 등 6개 교육단체가 공동 주최했다.유가족은 직접 낭독한 편지를 통해 “책임감 하나로 교단을 지켜온 A 선생님의 삶이 잊히지 않도록 기억해달라”며 “앞으로는 교사가 혼자 외롭
민원에 시달려 온 제주도내 한 중학교 교사가 숨진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민원 대응 시스템의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민원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 해 오는 8월까지 실효성 있는 교원보호책 개선안을 마련, 9월부터 본격 적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이는 최근 발생한 숨진 중학교 교사가 민원에 시달려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육활동 보호 침해 사례에 대한 실효성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
어린이집 아동이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은 어린이집 교사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5-3부(신수
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 유치원 보호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와 교사가 각각 자기 성찰을 통해 감정과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아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
국립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안동영어마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안동지역 공립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유아 영어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며, 원어민 교사가 소규모 수업을 통해 유아기 영어 흥미 유발과 개별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영어 친화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사교육 업체가 교사들로부터 산 문항을 활용해 강의를 제공하거나 교재를 판매하면 이를 구입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학교 교사가 공교육의 신뢰와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문항 거래’ 사건의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은 16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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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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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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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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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립대와 동반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인해 사립대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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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특보 확대 발효...사흘째 매서운 이른 불볕더위 
제주도에 사흘째 강렬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특보가 확대 발효됐다.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앞서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는 29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했고, 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도 2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폭염특보는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거나 습도가 높은 경우 발표되는데, 폭염경보가 6월 중 발표된 것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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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주가 신작 흥행 기대감에 20만원 돌파
엔씨소프트 주가가 ‘아이온2’ 흥행 기대감을 필두로 다양한 호재 이슈를 앞세워 장중 20만원대 돌파에 성공했다.3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 오른 18만 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21만 3000원까지 가격을 높였고, 이후로도 10%대 급등세를 유지 중이다.이는 동시간대 게임주 중 상승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울러 이 회사가 주가 2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약 6개월만의 일이다. 이 회사가 비교적 주가 변동폭이 적은 코스피에 상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