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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16:00, 성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성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스승의 날 유공교원 5명 및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제43회 스승의날 유공자 표창 전수식 ’을 실시하였다. 이번 스승의 날 유공자 표창은 생활지도 영역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2명, 교과지도 영역에서 교육감 표창 2명, 도지사 표창 1명 총 5명의 교사가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수상자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중학교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과 연계,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이해 교육과정을 개발 중이다.제주이해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강순희 외 10명의 교사가 개발 위원으로 참여, 지역 5개 과목을 개설하고 지역화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다.개발되는 5개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으면서 교육관련 단체에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제주교총에 따르면 최근 A고등학교에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으로 교칙을 위반해 온 학생이 이를 지적하는 지도교사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등 교권 침해가 발생했다.이 교사에 대한 학생의 교권침해는 장기간 이어졌고, 보다못한 교사가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제주교총은 “피해 교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데 피해 교사를 보호하는 방법이 전혀 없는 실정”이라고
ㅍ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신력 있는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목동고 박성현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이해, △2028학년도 대입 대비 방향 및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울산교사노동조합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울산 현직 교사 3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울산지역 학교 현장의 교권은 여전히 바닥인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업무는 산더미 같고, 교권 침해 사례는 부지기수였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에도 교권이 여전히 바닥 상태인 것은 그 동안의 정책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좀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번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은 ‘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0.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초반 우려를 딛고 화해·조정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안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대한 일부 초임 교사와 베테랑 교사의 반응이 엇갈리는 사례도 있어 완전한 정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는 교사가 학폭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도입됐다. 이날 기준 올해 학교 폭력과 관련해 시교육청에 접수된 건수는 총 326건이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은 9일 동구 그림마을유치원과 선재어린이집을 각각 방문해 유보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울산형 유보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지난 4월 유보통합과 보육정책 간담회로 울산형 유보통합의 추진 경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좀 더 심도있는 현장밀착형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느껴 현장방문을 했다. 한 유치원 교사는 “공립과는 달리 사립의 특성상 교육과정 교사가 방과 후 과정, 차량 인솔까지 담당하다 보니 유아교육서비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전날 일본 사도하라 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일본 미야자키현에 위치한 사도하라 고등학교는 전기기계학과 통신공학과, 정보기술학과, 산업디자인학과가 개설된 공업계 고등학교로, 이번 방문에는 타무라 유조 교장을 포함, 산업디자인학과 주임 교사, 운동부 지도 교사가 참여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교류, 산업체 견학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시설 공유 및 공동 수업, 스포츠 및 문화 교류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학교 교육시설을 견학한 사도하라 고등학교 타무라 유조
청도 금천중학교는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전교생 24명과 교사가 함께하는 1학기 ‘이색 문화체험학습’으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팔공산 및 영천에서 벌어진 6·25전쟁의 참상을 듣고 배우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죽은 교사의 사회=진주교대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20년 이상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영화를 가지고 교실에서 아이들과 수업해 온 ‘영화 수업’ 전문가 차승민 교사의 저서. 책은 영화에 등장한 교사들의 삶과 이야기를 소재로 현실 속 교사의 삶을 들여다본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현실의 학교와 교육 그리고 가르침과 배움에 대해 깊이 있게 비평한다. 밝고 희망에 찬 내용뿐만 아니라, 현장 교사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면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분노를 영화 이야기로 풀어냈다. 25편의 이야기가 독자에게 이전의 영화나 교육 관련 책에서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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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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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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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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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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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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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덕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제413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농어업인수당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경남 농가 인구 23만 5,775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53%, 경지규모 1㏊ 미만 농가는 전체 농가의 80%나 차지해, 경남의 고령화와 영세농 문제는 심각하다. 더욱이 경남의 농가소득 4,100만원, 농업소득 52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농가부채도 2,589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것이 농어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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