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가 교육대학과 종합교원양성대학에 대한 역량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교육대학 10곳과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 진단’ 결과에 따르면 9개 학교가 A등급을, 나머지 2개교는 B등급을 받았다.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종합적 역량을 관리하고, 이를 예비교원 양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1998년부터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역량 진단 기간은 최근 3년이며, 교원·교육과정·교육환경·교육성과
산업수도 울산은 도시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근로시간이 길다. 낮과 밤 등 교대근무자도 그만큼 많다. 공단 인근 등 근로자들이 붐비는 지역에는 24시간 식당 등의 영업장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울산은 소상공인들의 평균 영업시간도 긴 편이다. 근로시간이 전국 평균보다 긴 울산은 제조업은 물론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 4개 업종에서 소상공인들의 평균 영업시간도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찾아간 울산 북구 명촌 상권은 자정이 넘은 시각에도 여전히 정상 영업 중이다. 인근 지역에 공장이 많아 교대 근무를 마치고 늦은 저녁을 해
극동대학교 간호학과의 창업동아리 ‘CWA’가 소방대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활동에 힘쓰고 있다. CWA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비염, 불면증 등 다양한 신체적 불편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학술대회 참여 등으로 전문성을 쌓고 있다. 특히 교대 근무로 수면 부족과 근육통을 겪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용품 제작 등의 연구 활동에 힘써왔다. 지난 20일에는 충북 음성군 감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이 근무 환경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신체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주민 생계 안정 돕는다"
2시간전
인제군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돕는다. 군은 올해 공공일자리 45개 사업 207개, 노인일자리 26개 사업단 1,622개, 장애인일자리 24개를 운영, 이달 사업을 개시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관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사업은 올해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만 2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행정업무 지원, 시설 운영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또 고령 주민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1분 정치인썰] 홍준표 "모략 꾸미니 스텝 꼬일 수밖에…'내란죄 철회' 비판"
2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 철회와 관련해연 기자간담회를 겨냥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행위 하고 내란죄는 무엇이 다른가”라며 “내란행위가 확정되면 그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림용역, 사회복지시설에 540만원 상당 환경개선 지원
1시간전
세림용역은 8일,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인 참사랑노인복지센터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40만 원 상당의 환경개선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 해 시설 내 생활 공간을 전면적으로 정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김복희 대표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교육계 신년교례회, 돋보인 임태희 경기교육감 축사
“지금은 개인의 자율과 행복이 중요한 ‘개인의 시대’입니다. 교육도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체제로 변해야 합니다.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관내 경로당 식사 확대 부식꾸러미 1,000박스 배부
2시간전
강릉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2024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사업의 잔액을 활용하여 관내 325개소 경로당의 식사 확대를 위해 부식꾸러미 1,000박스를 배부한다.'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사업 중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사업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이에 강릉시에서는 각 경로당의 등록 회원별로 차등을 두어 경로당에 부식꾸러미를 배부하기로 한 것이다.배부되는 부식꾸러미는 5만 원 상당 총 1,000박스로 간장, 국수, 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