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윈터페스타가 지난 13일부터 광화문에서 청계천, 서울광장, DDP등에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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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광화문 삼거리에서 윤석열 파면·구속을 촉구하는 4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렸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늘어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적이냐 아군이냐"며 몰아세웠다. 집회 주최 측 인사 중 한 명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주사파 척결 자유대한민국 수호 국민대회' 집회에서 "이렇게 상황이 어려워진 이유가 한동훈이 비상대책위원장이 되고 총선을 망쳐서 그런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를 준비했는데 배신자 한동훈이 위법으로 규정하면서 이렇게 됐다"고 주장했다. 보수 유튜버인 홍철기 씨도 "내부의 적이 더 위협적이다. 한동훈이 적인지 아군인지 잘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14시 서울시청에서 여의도,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탄핵안 표결 관련 대규모 집회 참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교통, 인파 관리, 편의시설 등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시는 금일 16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집회에 대비하여 ▴현장관리요원 1천여 명을 투입하고 ▴지하철 5‧9호선 증회 운행 ▴임시 화장실 설치 및 인근 빌딩 화장실 개방 ▴구조구급지원반 배치 등 대책을 집중 가동 중이다.오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서울 시내 곳곳에는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윤 대통령의 퇴진·탄핵을 주장하는 진보 진영과 시민들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보수 진영은 광화문에서 집결해 맞불 집회를 벌이면서 서울 도심은 두 목소리로 갈라졌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주축으로 한 진보성향 단체들은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범국민 촛불 대행진'을 열고 있다.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0만1000명, 주최 측 추산은 100만명으로 인파가 몰리며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
울산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시위가 펼쳐진다. 울산지역 5개 야당은 지난 4일 긴급 비상운영위원회를 열고, 5~6일 이틀동안 ‘내란범 윤석열 체포, 공범자 즉각 처벌 촉구’ 1인 시위와 정당 연설회를 5개 구·군 주요 거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석열 정권 퇴진 3차 총궐기 범국민대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윤석열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는 그 자체가 위헌적이고 위법한 것으로 국회와 국민의 빠른 대처로 비상계엄 해제는 됐으나 끝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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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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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비상계엄 정당' 주장 여당 인사들 내란선전죄로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정당한 계엄 선포였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인사들과 유튜버들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고 28일 밝혔다.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 이용우 법률대책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계엄이 정당했다고 하거나 내란 행위였다는 것을 부정하고, 대통령 탄핵소추를 반대하며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식의 선전·선동이 난무하고 있다"며 "월요일에 일괄 고발하겠다"고 말했다.고발 대상에 대해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특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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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시 군위군
◇4급 승진▲주민복지실장 사공열◇4급 전보▲기획감사실장 장판철 ▲총무과 신현준◇5급 승진▲총무과장 직무대리 정지은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인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경숙 ▲부계면장 직무대리 김병석◇5급 전보▲총무과 신회용 ▲총무과 이승우 ▲환경과장 권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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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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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시군 평가 3년 연속 성주군 수상
성주군은 12월 19~20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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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중소기업 기업인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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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MH컨벤션에서 이종인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남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시 남구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을 시상한다. 대상은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이, 금상은 김장근 신흥종합기술 대표가, 은상은 김형수 가나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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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21점 활약’ 현대모비스, 고양 소노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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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연대 이끈 SNS의 힘, 전통 언론의 무거워진 어깨
"민간인들 통제하지마!"영화 에 나오는 대사다.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이 반란군 본거지인 30경비단까지 진입한 장면에서 나온다. 반란군 측 전두광 보안사령관이 거리에 나온 민간인을 볼모 삼아 진압군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대목이다.12.12 군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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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새마을금고, 회원 자녀 등에 장학금 18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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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본점 5층에서 울산 동구 학생 49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중학생 6명,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22명을 선발해 총 18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 사업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의 자녀를 격려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984년부터 시행됐다. 현재까지 총 2972명에게 5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일산새마을금고는 스쿨체크카드 협약을 맺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4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장학사업도 시행하는 등 52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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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임학수·노영훈(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단위 대회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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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임학수는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자유형 92㎏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영훈은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2㎏급에 출전해 선발전을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김만기 감독은 “비지땀을 흘려 훈련에 매진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울산 남구를 알렸다”며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