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4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07개 지자체가 소유한 245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규모에 따라 Ⅰ그룹, Ⅱ그룹, Ⅲ그룹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평가항목은 3개 분야 33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
영광군은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5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Ⅱ그룹 평가대상 36개 지자체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영광군이 해당 평가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쾌거로, 공공폐수처리 분야의 운영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영광군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안정적 준수, 설비 고장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 구축, 전력사용량 절감 등을 위한 공정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보은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한‘2025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Ⅲ그룹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물환경보전법 제50조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전국 108개 지자체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폐수 유입률, 폐수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방류수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 운영·관리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에 대하여 1차 평가 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금강유역환경청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실태점검을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부분에서는 충북 영동군이 그룹별 우수, 보은군이 환경청별 우수, 대전시와 홍성군이 발전상에 선정됐다.공공폐수처리시설 부분에서는 대전시와 충북 보은군이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올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 시설을 운영중인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등 4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 108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지난 27일, 소각장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사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6,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석희 기자 = 횡성군 경제정책과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투자유치 우수 시군 및 산업단지 공공
구미시가 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의 오·폐수 처리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2026년부터 2년간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이 부담하던 처리 단가는 t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져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구미시가 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의 오·폐수 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2026년부터 2년간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이 부담하던 처리비는 톤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져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하이테크밸리는 낮은 초기 입주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폐수 유입량 부족 문제가 심화됐다. 처리량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단가가 상승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입주기업의 부담이 과도하게 커졌고, 이는 기업 활동 전반에 영
구미시가 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의 오·폐수 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2026년부터 2년간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비를 지원한다.이에 따라 기업이 부담하던 처리비는 톤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져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하이테크밸리는 낮은 초기 입주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폐수 유입량 부족 문제가 심화됐다.처리량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단가가 상승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입주기업의 부담이 과도하게 커져 기업 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쳐 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충주시는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이끈 공무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 19건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전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계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및 운영상 문제점 해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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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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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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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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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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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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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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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이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방지 관리체계에서 전문성과 자발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제도이행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FIU는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관계기관 16곳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올해 제도이행평가 결과와 내년 평가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는 2007년부터 시행돼 온 제도로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있는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금세탁 노출 위험과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 결과 금융회사들은 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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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저항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정조준한 세포·유전자 치료 기업 류마젠이 1,500만 달러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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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인간의 언어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경이로운 풍경들이 존재하곤 하지요. 그중에서도 그리스의 산토리니, 남태평양의 피지섬과 함께 세계 3대 일몰지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노을은 여행자들에게 일종의 성지와도 같습니다.​ 그 성스러운 빛의 잔치를 목도하기 위해 저희 일행은 오후 4시 반, 조금 이른 시각에 탄중아루 해변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해변의 초입은 삶의 활기로 가득했습니다.인근 야시장에선 상인들이 형형색색의 과일 주스 사진을 흔들며 정겹게 호객 행위를 하고, 달콤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