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인권 존중의 미래를 위한 ‘2025년 제6회 기업과인권 울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콘퍼런스는 울산광역시 동구청,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인권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 주최하며, 기업 경영과 인권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한국NCP 제도개선 권고와 ESG 공시의무화를 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의
울산 동구는 26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인권 존중의 미래를 위한 ‘2025년 제6회 기업과 인권 울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 콘퍼런스는 동구청,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한국동서발전, 울산대 인권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 주최한다. 기업 경영과 인권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한국NCP 제도 개선 권고와 ESG 공시 의무화를 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인권 존중의 미래를 위한 ‘2025년 제6회 기업과인권 울산 콘퍼런
대구 중구의회로부터 봉산문화회관의 ‘방만 운영’을 지적받았던 노태철 관장이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노 관장이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외국 국적의 연주자를 비싼 비용으로 초대해 공연하거나 매니저를 자처하며 전국 공연에 동행하는 등 경영과 관련된 각종 사항을 지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8일 본조합 대강당에서 ‘2025 낙농후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의 지속 가능한 목장 경영과 낙농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5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 가족과 후계자에게 실질적인 목장 운영
의사가 백신반대주의자를 설득하는 법 미국 소아과학회는 생후 3개월 안에 소아마비와 백일해 같은 질병의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기에게 적극적으로 접종시키지만 회의적인 부모도 있다. 이들은 백신이 자폐, 기형, 불임을 일으킨다는 소문을 듣거나 제약회사가 수익을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믿거나 단지 정부가 권장한다는 이유로 거부하기도 했다. 소
1984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사람들이 우주에서 최대 1년까지 머무를 수 있는 국제 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지시하여 NASA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NASA에서 수행한 우주 비행시간은 보통 하루나 이틀, 길어도 열흘을 넘지는 않았다. 이는 우주비행사 후보 선정에서 새로운 유형의 심리평가가 요구되는 사항이었다. 당시에
한국환경보전원은 9일 의왕시청에서 현대로템㈜, 의왕시와 함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실행과제를 민관이 공동 이행하는 사례로,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정책 흐름에 부응해 추진됐다. 특히, ESG 경영과 생태복원에 대한 기업의 책무가 강화되는 가운데, 공공-기업-지자체간 3자 협력 모델이 구체화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복
LS MnM이 세계 금·은 시장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금시장연합회로부터 13년 연속 금 우수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금 부문에서 GDL 인증을 유지한 국내 기업은 LS MnM이 유일하다. LS MnM은 지난달 27일 열린 LBMA의 ‘굿 딜리버리 리스트’에 금 13년, 은 10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GDL은 단순한 품질 기준을 넘어 ESG 경영과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체계까지 평가하는 글로벌 귀금속 인증으로, 국제 신뢰도가
남양유업이 임직원 청렴 교육을 통해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에 나섰다.남양유업은 1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국 사업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청렴윤리경영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청렴연수원 한유나 전문강사가 ESG 경영과 반부패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청렴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남양유업은 올해를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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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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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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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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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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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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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RE100 산단 추진 TF' 발족…연말까지 조성 계획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기관 합동 RE100 산업단지 추진 TF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정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RE100 산업단지 추진 TF'를 구성, 모든 정책수단을 발굴해 연말까지 조성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RE100 산업단지는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입주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산업단지로,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국정과제다.TF는 산업부 1차관이 단장을 맡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 실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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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 운영
KT가 오는 31일까지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강남역 KT 애비뉴, 수원 KT 위즈파크점, KT플라자 동성로점 등 네 곳에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체험존은 KT 캐릭터 ‘민트라온’이 상상하는 세상이 갤럭시 Z 폴더블7을 열며 현실로 펼쳐진다는 컨셉이다. 특히 셀피와 AI 이미지 생성 등 MZ세대의 자기표현 문화를 반영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대표 콘텐츠인 ‘새로운 나를 펼치다’ 코너에서는 갤럭시 Z 폴더블7으로 셀피를 촬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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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맨홀 사고 발주처도 처벌될까…쟁점은 도급 인정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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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사상자가 나온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의 형사처벌 여부에 노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노동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를 수사하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감독관 15명으로 전담팀을 꾸려 관련 기관·업체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경찰도 사고 현장의 안전관리 주체를 특정한 뒤 조사를 벌여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대상을 정할 계획이다.일요일인 지난 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맨홀 안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노동계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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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초청 오찬… “헌법 정신 계승이 제헌절의 첫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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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제헌절을 앞둔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를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제헌헌법의 의미를 되새겼다.우 의장은 “제헌의원들의 책임감과 애국심으로 제헌헌법이 탄생했으며, 오늘날 헌법의 가치는 바로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정신이 제헌의원들의 손을 거쳐 헌법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제헌국회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이야말로 제헌절을 기념하는 국회의 첫 번째 자세”라며, “그 일환으로 제헌회관 상시개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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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 개정안 규제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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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3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도록 명시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이후 두 차례 보완을 거쳐 마련됐으며,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업 등 야외 작업 노동자의 온열질환 및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규제개혁위원회는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개선안이 충분히 타당하며, 폭염 확산에 따른 시급성도 인정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