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축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달성한 농·축협을 선정해 상호금 융예수금 달성탑을 시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조합원과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이 뒷받침된 성과로 영천축협의 안정적인 경영과
영천축산농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달성한 농·축협을 선정하여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을 시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조합원과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이 뒷받침된 성과로 영천축산농협의 안정적인 경영과 금융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서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다.영천축산농협 조합장 김진수는 “이번 성과는 조합원 및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지속적인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
영천축산농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이는 지역 조합원과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 덕분에 영천축산농협의 안정적인 경영과 금융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한진그룹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등 한진그룹 전 그룹사에서 윤리 경영과 ESG 등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적자 경영과 성과 부족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은 꼬박꼬박 지급받아 오고 있는 사실이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다.관광재단 측은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도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6일 경남관광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관광재단이 출범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줄곧 경영평가 하위 등급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김순택 의원은 “관광재단은 20
한국환경공단은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 그린에너텍’ 참가와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상담 등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협의체로, 2020년부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경
부동산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빅밸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 서비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에 점포 입지 선정 및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매일매일즐거워는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팜 환경제어기술로 스마트팜 전문 시공과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고, 샐러드·샌드위치 등 푸드·애그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울·경에서 ‘팜올치’ 브랜드 경영과 느린학습자 청년들 자
한동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포항시 및 UN 아카데미임팩트 Korea와 협력해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포항지역 외식업 CEO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ESG 경영과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확대 개편됐다. 한동대학교 이한진 교수는 “올해는 전문 컨설턴트들과 함께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더욱 체계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진행된
전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자연자본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고 공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6일 오후 ‘기업의 생물다양성 이슈 대응 능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19회 이에스지 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자연자본 공시는 기업경영이 숲, 물, 토양, 동식물 같은 자연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후공시에 이어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필수적인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여성벤처주간 개막식 및 세계여성벤처포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여성벤처주간은 우수 여성 벤처기업 발굴 및 시상, 여성 벤처기업의 지속 경영과 혁신성장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 다섯번째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외 여성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오프닝 테크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 등을 진행한다.첫날인 이날은 세계여성벤처포럼 비전 선포식도 열렸다.여성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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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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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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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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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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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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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22명에 2600만원 전달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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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들, 과학고 문제점 알린다...성기선 교수 초청강연 13일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과학고 유치를 반대하는 광명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와 과학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13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개최한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현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진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고 설립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강연회는 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설립과 운영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경기형 과학고는 상위 1% 특권층을 위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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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SK에 76대95 좌절…올시즌 홈경기 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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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의 속공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홈에서 무너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세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유독 안방에서 약한 모습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에 76대95로 대패했다. 숀 롱이 21점 5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14점 8리바운드, 서명진이 14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분투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특히 에이스 이우석이 2점 2리바운드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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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1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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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1차 참여기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5가지으로 구분해 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 및 중기업이며 과거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았더라도 5년 내 3회를 초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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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스앤젤레스 강풍으로 곳곳서 산불… 하루만에 57㎢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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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샌타애나 강풍이 불어닥치며 로스앤젤레스와 벤투라 카운티 일대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1만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7일 벤투라 카운티 카마릴로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일대 57㎢를 잿더미로 만들었다.소방 당국은 주민 약 1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800여 명의 소방대원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미국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샌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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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악화’ 석유화학업계 경쟁력 제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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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석유화학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국의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발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7일 바이오화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4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울산주력산업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위기 대응전략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석유화학 공장장·중소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유가 변동과 대중국 수출 감소 등 대내외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