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11개 읍·면 농가들이 자매결연한 지역에서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며 소득을 창출했다.군에 따르면 칠성, 감물, 불정,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자매결연지를 각각 방문해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고 9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칠성면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절임배추 1150박스를 판매해 4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감물면은 의정부시 송산1동과 의왕시 고천동에서 290박스를 판매하며 12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불정면은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절임배추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