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 컨트롤타워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사업목적을 달성하고 운영효율을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이는 지난달 7일 시정조정위원회 의결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수원특례시와 대전광역시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기존 건물 개념에서 탈피해 운영체계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인구가 적고 면적이 넓은 군지역의 경우 통합지원센터가 필
지방선거로 출범한 민선 8기 지방정부 임기가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민선 8기 2년차를 시작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경제'를 강조했다.수원시는 기업·투자를 유치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 되살리기에 의지를 끌어올렸다. 행정력을 집중해 성과와 결실을 일궈냈다.유망 기업이 미래를 꿈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오늘을 만들고 있는 경제특례시 수원시 노력을 살펴봤다.기업과 동행 노력에 맺은 결실민선 8기 첫 공약으로 기업 유치를 내건 수원시는 2년 차에 첨단기업 유치라는 결실을 맺었다.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규모 초정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민선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와 전 부서장, 관련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전체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변경 등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변경 사항을 승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월 기준 공약완료율 36.5%, 공약이행률 64.9%로, 지난해 동월 대비 완료율 18.5%, 이행률 21.2%가 상승하는 등 공약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또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민선 8기 경기도의 전반기는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하는’ The 경기패스 시행,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 똑버스의 성공적 정착, 15년을 기다린 GTX 첫 개통, 연간 지방도 예산을 175% 확대 등 새로운 교통정책과 결과들이 많이 쏟아졌다.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경기도민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경기도의 대중교통 장려 정책이자 기후위기 대응정책이다. The 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의 20%(20·30대 청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9대 상주시정이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반환점을 돌고 있다.상주시는 지방소멸 위험도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브랜드‘상상주도’가 의미하는 창조적이고 주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작아도 강한 상주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 중부내륙고속철도 2032년 준공 예정으로 순항, ▲ 기업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실질적 분양 완료, ▲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 5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유지,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돌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가시적 성과”에 하반기 시정의 강조점을 찍었다.그간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유 시장 핵심 공약들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유 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핵심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발굴된 선도사업은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핵심 프로젝트란 그의 1~2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글로벌톱텐시티를 뜻한다.제물포르네상스는 옛 인천 중심이었던 중
30년간의 염원, 9만 동두천시민이 나서 반드시 이뤄낸다. 동두천시는 27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지정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민선 8기 2주년 언론브리핑과 함께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민과 주요 언론사 언론인, 범시민대책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힘을 실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명 발표를 통해 “대의적인 유치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은 오직 단 한 곳 동두천뿐이며,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에 비해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울산 북구가 2주년을 맞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도심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만들기에 집중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상에 발맞춘 다양한 정책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숲 조성,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발 맞춘 기업 지원,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균형 발전 도모 등이 대표적이다.후반기로 접어들어서는 민선 8기는 KTX-이음 북울산역 유치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창평지구 일
대전 유성구민들이 민선 8기 전반기 가장 공감하는 정책으로 '문화와 감성의 도시, 사계절축제'를 꼽았다. 유성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831명을 대상으로 총 21개 혁신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구민이 공감하는 10대 정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문화와 감성의 도시, 사계절축제'에 이어 방동·성북동 숲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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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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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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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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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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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월의 새농민상 수상자 3쌍
경남농협은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삼천포농협 김연국·김영랑 부부, 대산농협 강주홍·변혜선 부부, 지리산청학농협 오명한·쩐따이린 부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김연국·김영랑 부부는 42년차 농업인으로 토마토와 벼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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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부는 한우농가 긴급 경영개선대책 내놔야
3일 1만 2000여 한우 농민이 12년 만에 서울에 집결해 집회를 열었다. 소값 하락과 사룟값 폭등으로 적자가 커진 것을 견디지 못해서다. 한우 도매가격은 ㎏당 2021년 2만 4165원에서 올해 6월 마지막 주 1만 5387원까지 떨어졌다. 3년 새 36.3% 급락했다. 반면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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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일 오전 7시부터 집중호우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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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기지역 22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 발효가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비상 1단계는 7개 이상 시군이 호우주의보 또는 3~6개 이상 시군이 호우경보 때 발령된다.재난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모두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도는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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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동반 강한 비...경기, 8일 새벽 비상1단계 가동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8일 오전 22개 시군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7일 오후 초기 대응에 들어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도는 8일 아침 7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한편 도는, 7일 오후 ▲연이은 장맛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