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동해 현진관광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동해시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4 동해 물류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북방물류산업진흥원,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 주관하고, 물류신문사에서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동해시의 경제 관광 활성화 방안과 동해·묵호항의 항만산업의 현황을 진단해보고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의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인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가 동해시 경제와 해양관
석유·가스 탐사시추로 인해 유발지진이 발생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석유공사는 8일 포항시청에서 개최된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 검토 및 대응방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시민단체 등과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석유공사는 과거 동해 지역에서 실시한 총 32공에 대해 시추공별 자료와 지진발생 이력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시추작업으로 인한 유발지진은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외의 경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해 영일만 심해가스전 1차공 시추와 관련해 "현재 조광권 하에서 진행하는 의무시추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안 장관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동해 가스전 총 사업비가 5년간 5761억원 이상 들어가니 예타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김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의 총사업비 필요금액이 5년간 5761억원 이상이라 기획재정부를 통해 예타를 받아야 하는데, 산업부 장관은 대통령실에 '1차
동해시는 24일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8월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항만 내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동해·묵호항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항만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동해·묵호항 내 하역사·입주업체, 동해항운노조, 동해항만물류협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동해항 정문초소에서 항만안전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 및 항만출입자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항만출입 안전수칙’ 유인물을 배포 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항만운영 유관기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 3분기 동해‧묵호항 항만물동량은 총 638만톤으로, 2023년 3분기 대비 199만톤 감소했다고 밝혔다.화력발전소의 송전 제한에 따른 전력 생산량 저하로 화력발전소의 주연료인 석탄 수입량이 121만톤 감소하였으며, 국내 공사현장 수요 감소에 따라 시멘트 내수 물량이 30만톤 감소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2024년 3분기 동해‧묵호항에서 처리량이 많은 화물은 석회석 259만톤, 시멘트 182만톤, 석탄 124만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삼척시는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 동해 선창횟집 김성대 대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삼척출장소 김종이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정해변을 자랑하는 전국 제일의 명사십리 망상해변 및 망상오토 캠핑리조트 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캠프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해시는 글로벌 기업인 지프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지프 관계자 및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프 캠프 2024 in 동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프 캠프 2024 in 동해'는 지프가 참가자들을 위한 브랜딩 차원에서 매년 진행해 왔으나, 올해 지프 캠프 20주년을 맞아 개최 2년 만에 역대급 규모로 열리는 행사다.행사기간중 지프 자동차 오너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추가 유망성 평가'를 위해 지난해 125만달러에 이어 올해 170만달러를 추가로 액트지오에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 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올해 액트지오를 평가 전문기관으로 선정해 동해 울릉분지에 대해 추가 유망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석유공사는 이번 추가 유망성 평가에 든 용역비는 170만달러이며 지난달 중간 보고가 이뤄졌고 오는 12월에는 최종 보고를 받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현재 조광권 하에 진행하는 동해 가스전의 의무 시추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동해 가스전의 총사업비가 5년간 5761억원 이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이직랜드, ‘SEDEX 2024’ 참가 ··· ASIC 설계 서비스 기반 비전 공개
ASIC 디자인 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 2024’에 참가해 대만 R&D 센터를 통한 선단 기술 확보 및 글로벌 사업 비전 소개와 더불어 AI, 메모리, 오토모티브 칩 관련 최신 반도체 기술,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EDEX 2024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26회를 맞았다. 250개의 반도체 관련회사가 참여하며, 6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 10억원 확보"
문대림 국회의원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청초·중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저청초·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 보수 및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금은 10억6700만원이다.특별교부금은 627㎡ 규모의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을 보수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교육 관련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거나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교육부에서 교부하는 예산이다.문 의원은 “확보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마산지역 침체 경제 살리기 시급하다
마산지역 경제가 위기다. 경제 침체가 마산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호텔의 경우를 보면 마산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마산은 '전국 7대 도시' 또는 '전국 8대 도시'로 불렸던 황금기가 있었다. 5년 단위 인구 통계를 보면 1970년 19만 명 정도이던 마산 인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경북 상의, 국가균형발전 촉진에 협력
경남, 경북 상공회의소가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힘을 합친다.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10월 28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경남-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평통 합천협의회 평화통일공감 걷기 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25일 군민체육공원 인조1구장에서 자문위원, 군민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공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스트레칭 시범을 시작으로 건강걷기, 통일퀴즈와 경품 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창녕서 봉사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치과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이현희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의 눈]의원님 변신은 무죄
양산시의회가 경남에서 처음 자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양산시의회는 올해 초 설상가상으로 한 시의원이 직원 상습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시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