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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성숙된 민주주의, 모든 이에게 기회 열린 사회"

6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성숙된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그런 사회다.

이재명 대표가 그런 점에서 참 부럽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기득권 세력들은 기득권 수호논리에 갇혀 아웃사이더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자유한국당 대표로 있던 2017년 10월 당시 한 언론사 간부로부터 자신이 보수세력의 아웃사이더에 불과하고 이 때문에 당시 탄핵 대선에서는 패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건도 대처도 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두 번째 표결이 진행되는 가운데, 14일 국회가 외부인 출입을 전면 제한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국회공무원증 또는 국회출입증을 보유한 사람만 국회 외곽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회는 차량 출입 시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출입증까지 확인한다.탄핵안 표결 과정을 직접 볼수 있는 본회의장 방청도 일반인의 출입이 불허됐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2016년 12월9일 당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탄핵안이 처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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