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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세이프, USDC 통합…기관용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

온체인 자산 보관 프로토콜 세이프가 15일 서클과 협력해 USDC를 네트워크 내 선호 스테이블코인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이번 협력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자산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클의 USDC는 완전 담보된 규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로, 세이프의 프로그래머블 스마트 계약과 결합해 기관급 온체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이프는 서클의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을 활용해 USDC의 크로스체인 거...
블록체인 기반 판타지 스포츠 플랫폼 소레어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사용 중인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스타크Ex를 떠나 레이어1인 솔라나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소레어는 기존 StarkEx에 보관된 사용자 이더리움 잔액을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L2 네트워크 베이스로 이전한다. 동시에 NFT 카드들은 10월 말까지 솔라나 기반 NFT로 브릿지되며, 희소성·시리얼 넘버·시즌·XP 등 카드 속성은 모두 유지된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측 가스비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모나드가 에어드랍 포털을10월 14일 공식 오픈한다. 이번 에어드랍은 메인넷 전환에 앞서 커뮤니티 구축 및 초기 사용자들에 대한 보상 일환이다.다만 구체적인 배분 기준, 참여 자격, 베스팅 조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테스트넷 참가자들이 얼마나 보상을 받을지, 단순 참여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질지 여부는 미지수다.모나드는 2월 퍼블릭 테스트넷을 오픈했고 다양한 디앱들과 상호작용 및 노드 운영 등을 장려해왔다. 이같은 활동들인 에
엔씨소프트는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엔씨 컴퍼니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인공지능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온라인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가 3억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세쿼이아 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 패러다임, 캐피털G,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이 참여했고 칼시는 회사 가치를 50억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칼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앞세워 140개국에서 예측시장을 개설하며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칼시는 올해 연간 환산 거래량을 50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3억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칼시는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
패스트푸드 체인인 스테이크 앤 셰이크가 이더리움 결제 도입을 검토했다가 비트코인 커뮤니티 강한 반발로 철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스테이크 앤 셰이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더리움 결제를 수용할지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4만8815명 참여자 중 53%가 찬성했으나, 4시간 만에 투표를 중단했다.이는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크 앤 셰이크는 5월부터 미국, 프랑스, 모나코, 스페인 등 일부 지역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으며,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정부 발행 법정 화폐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에너지 기반이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이 법정 화폐보다 강력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주장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머스크가 시장 분석가 제로헤지의 포스트에 반응하며 "비트코인은 에너지 기반이며, 가짜 화폐는 발행할 수 있어도 에너지는 조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AI 기술 경쟁과 금, 은, 비트
전국시국회의가 16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한국 존엄, 경제주권을 지키는 범국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미 행정부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빗 속을 뚫고 대구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을 향한 지역 한 고등학교의 간절한 산행이 눈길을 끈다.포항동성고등학교는 지난 16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3 학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뜻깊은 등산길에 올랐다.이 학교는 지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5명, 의학계열 7
괴담정치로 정권 빼앗는 이재명 민주당 민주당은 자기 당이 위기에 몰리면 괴담을 만들어 냈다. 광...
MMORPG '메이플스토리'를 모니터 안팎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서울 강남에 마련됐다. 이 곳은 대규모 PC방에다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며 특별한 한정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원에 건설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아파트’ 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승인됐다.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435만원이다.청주시는 17일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센트럴파크 아파트 입주자 모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1층, 18개동, 총 161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이 중 조합원, 보류지를 제외한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 별로는 59㎡ 133가구, 74㎡ 164가구, 84㎡ 395가구, 114㎡ 13가구이다.공급 유형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 ‘Dialog’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본 피아니스트 키타무라 아사미와 한국 피아니스트 백승우가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음악적 순간을 선사한다. 이 리사이틀은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피아노 앞에서 호흡을 맞추며 존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없어서 못내는' 생계형 건강보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세대의 압류 물건별 압류 건수가 14만건이 넘고 급여제한 상태인 생계형 장기 체납자가 6만6000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 기준 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세대의 압류 물건별 압류 건수가 모두 14만515건에 달했다. 압류 물건별로는 자동차가 8낭724건으로 가
김만식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지역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서천군의 발전을 위한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명을 태운 전세기가 18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이들이 한국 땅을 밟으면 단일 국가 기준 최대 규모의 송환 작전이 된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는 한국인 60여 명이 전세기로 전원 송환될 예정이며, 우리 정부가 이들의 송환을 위해 보낸 전세기가 한국 시각으로 내일 오전 2시 현지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환되는 캄보디아 수사 당국에 구금된 60여명 전원으로, 전날까지 알려진 59명에서 다소 숫자가
대낮 제주시내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3명이 구속됐다.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법원은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중국인 ㄱ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중국인 3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1400여만원 상당인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오후 2시 1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에 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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