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지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올 여름 울산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증대했다.특히 이달 1일부터 폭염·한파에 장시간 작업함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장해를 예방할 의무를 사업주에게 부여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제정하고 이를 사업장에 적극 전파하고 있다.공
한국부동산원은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이 참여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지원활동, 상
미래엔서해에너지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최근 도시가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가스앱’을 도입하고, 검침부터 요금납부, 민원처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가스앱은 고객들이 도시가스 이용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검침일 전후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검침량을 입력하는 자가검침 기능을 비롯해 ▲요금조회 및 납부 ▲전자고지 신청 ▲요금납부내역 조회 ▲민원접
부산시가 26일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동백패스’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한다. 동백패스가 선정된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이다.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000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 우려 지역 등 취약 개소를 발굴하고자 협력 기업과 합동으로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예상 침수 구역과 배수펌프, 배수로 등의 전수 점검 후 경영진이 확인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단은 침수가 발생할 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구역을 중점으로 각종 비상 펌프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고, 배수로의 이물질 청소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이
고성균 이사장 경영철학 공유... 공단 전략・가치체계 리더 중심으로 내재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리더십 기반 조직문화 혁신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KoELSA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2025 KoELSA 비저너리 리더스 포럼’을 개최, 이같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이번 포럼은 공단본부, 승강기안전기술원 및 전국 지역사무소의 임원과 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균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공단의 전략・가치체계를 리더 중심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
이재명 정부의 빚 탕감 정책에 국민의힘이 "외국인 2000명도 포함된다"며 날을 세우고 있는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민 정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진 의장은 2일 CBS 라디오 에서 최근 국민의힘이 우리 정부가 외국인들의 빚까지 세금으로 탕감해주는 것이 맞는가라며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데 대해 "아마도 5000만 원 이하의 7년 이상 장기 연체자를 통으로 보다 보니까 거기에 외국인이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개별적으로 심사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꼭
제주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까지 주거취약가구 19가구를 대상으로 소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민복지과를 중심으로 제주·동부·서부소방서와 읍면동이 함께 참여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여부, ▲가스·전기·수도시설 안전 상태, ▲주거지 내외부 위험 요소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특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폭염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여름철 재난지원 키트를 제공해 주거취약
NH농협은행이 이달 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담대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면제 대상은 성실상환자와 취약 차주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지 3년이 지난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3년 이내 상환하더라도 대환 여부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대 은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코오롱FnC와 1100명 규모의 클라우드형 협업툴 정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FnC는 기존에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툴 ‘메타 워크플레이스’의 서비스 종료에 따라 100%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공식 지원하는 플로우를 선택했다.플로우는 코오롱FnC를 포함해 신세계인터내셔날,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등 굴지의 리테일 기업들과 연속 계약을 성사시키며, 패션/리테일 분야에 특화된 도입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자산 공동협의체의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으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 여온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이 다시 재개하는 모습이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사업이 최근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등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해외 시장에 대한 제도 및 기술적인 대비책을 정리하고, 현지 홀더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16일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 작품의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 10개 대학과 함께 한 ‘제5기 청춘락유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춘락유 프로젝트는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대학의
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방학을 맞으면, 말레이시아행 항공권이 놀랍게도 빠르게 동나는 시기임을 말레이시아 한달 살기를 급하게 준비하며 깨달았다.자연 속의 여유로움, 안전한 환경,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품은 쿠알라룸푸르의 사회 분위기 덕분일 것이다. 자녀들의 영어 학습은 물론 여행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니 부모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로 꼽히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어까지 두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매력에 이끌려 아이들을 그곳에 보내거나 단기방문이라도 하고자 선택하려 한다. 그러나, 막상 현지에서 마주한 아이
최근 소비가 크게 위축된 제주산 마늘과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긴급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서 마늘과 양파 할인 판매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에 따른 대응책으로, 수급 안정을 유도하고 생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한 긴급 처방 성격이 짙다. 제주산 깐마늘은 6월 기준 도매가격이 ㎏당 9080원으로 전년 대비 34.2% 상승했지만, 소비자 구매가 위축되면서 유통 단계에서의 판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하이브 자회사 하이브IM이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며 ‘하이브’라는 이름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전날인 1일 하이브IM은 사명을 드림에이지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이번 사명은 꿈, 인터랙티브 미디어, 시대 등 3가지 키워드를 포함했습니다. 모회사 하이브와의 관계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아마존이 백만 번째 로봇을 자사 창고에 배치하며, 창고에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제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2025년 2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시 근로자수 50인 미만의 사업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2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다.신청은 장려금 지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은 사업체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장려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노인근로자 1명 고용 시 월 20만 원,
넷마블이 화제작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새 전투 요소가 포함된 콘텐츠를 추가키로 하는 등 하반기 대공세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캐릭터 확정 소환 및 퀘스트 진행 등에 대한 편의성 개선 작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방송진행을 통해 7월~ 8월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편의성 개선 등을 발표했다. 또 가을맞이 캠페인, 추석 기념 캠페인,
제주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까지 주거취약가구 19가구를 대상으로 소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민복지과를 중심으로 제주·동부·서부소방서와 읍면동이 함께 참여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여부, ▲가스·전기·수도시설 안전 상태, ▲주거지 내외부 위험 요소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특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폭염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여름철 재난지원 키트를 제공해 주거취약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지하철을 담은 인공지능 그림 공모전이 열린다.서울교통공사는 AI 창작 열풍에 발맞춰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서울교통공사 AI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다.공모 주제는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지하철'이다. 장애인·고령자·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지하철을 함께 담은 따듯한 이미지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그림을 창작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접
NH농협은행이 이달 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담대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면제 대상은 성실상환자와 취약 차주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지 3년이 지난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3년 이내 상환하더라도 대환 여부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