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민들의 일상 속에 안전 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주요 도로,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해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제주국제공항과 버스정보시스템, 도로 대형 전광판 등 영상 매체를 활용해 겨울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