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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실습선 당진항 ‘만남의 날’

당진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가 당진항에 기항함에 따라 지난 10~11일 당진항 고대부두 5번 선석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습선 내에서 진로 교육과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2022년도에 체결한 `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협력사업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당진항 만남의 날 행사에는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고대중, 순성중, 합덕중 3개 학교에서 총 162명이 참여했다.

당진시는 원활...
충남대학교가 중앙유럽 체코의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교육 및 과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체코 국립대인 카렐대학을 방문해 충남대-체코과학원-카렐대학 3자 간 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충남대와 카렐대학은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와 체코과학원, 카렐대학은 이번 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뇌 노화 및 퇴행성 뇌 질환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 교류를 활성화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국제 교육 및 과학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마
대전 동구가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 을 확대 운영한다. 치매 검진 방문에서는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도 병행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찾아가 응원에 나섰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찾아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
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
마침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컷'과 함께 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한은은 피벗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인 물가 안정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0%로, 2021년 3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안정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탈락했다. 일종의 선거인단 격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 투표에서 3위권 밖으로 밀려나 고배를 마셨다. 단일화 경선 1차 관문도 통과하지 못한 수모를 당했다.당초 곽 전 교육감은 가장 유력한 진보진영 후보였다. 그와 함께 경선에 나선 모든 후보들의 견제대상이 됐다. 진보진영내 팬덤을 보유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회의원을 지낸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선대 본부장을 맡을 정도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그런 탓에 이번 경
코로나19 이후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이용 중인 다중 채무자의 규모가 줄지 않고 금융 취약층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분기 다중 채무자가 450만5000명에 이르고 이들의 대출 잔액은 558조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22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4분기 다중 채무자는 421만1000명으로 이들의 대출 잔액은 510조8000억원이었다. 5년이 지난 올해 1/4분기 기준 다중 채무자의 수는 450만5000명으로
오는 28~29일 개최될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진행됐다.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국고보조금 부정징후가 발견된 사업을 기재부가 아닌 소관 부처에게 자체점검 시킨 결과 적발률이 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미점검도 1,700건이나 되어 자체점검의 실효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기획재정부가 ‘보조금 부정징후 탐지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 6년간 총 36,774건의 국고보조금 부정징후가 발견됐다. 아직 부정수급
머리를 짧게 깎은 행위예술가 최노아 작가가 하얀 작업복을 입고 무대로 걸어 나왔다. 중앙에 놓인 작은 책상 옆에 운동화를 가지런히 벗어 둔다. 책상에 앉아 종이를 장구 가죽 위에 올린다. 연필을 잡고 글자를 써 내려간다. 책상엔 접촉형 마이크가 설치돼 책상 위 모든 소리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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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부 전 통일국민당 국회의원이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전두환·노태우 정권 독재를 거부하며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정치인이다. 1936년 연기권 전의면에서 태어나 전의초등학교, 천안중한교, 경기공고, 동국대 법학과를 나왔다. 4.19 혁명과 한일 협정 반대투쟁을 주도해 고초를 겪었다. 1960년대 초반 부터 김영삼 신민당 총재 조직담당비서관을 시작으
9월 2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4 IFSC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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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2024년 평생학습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를 개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또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퇴근길 가을달빛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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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길었던 6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FC서울을 재치고 5위로 올라섰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이날 승리를 거둔 포항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파이널라운드A 진출을 확정지었다.창단 첫 6연패 늪에 빠지며 파이널B 추락위기에 놓였던 포항은 이날 승점 획득이 절박했다.박태하 감독은 이날 조르지를 톱으로 세우고 강현제 홍윤상 이태석으로 공격 2선을 꾸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베르단, 김종우를 중원에 세우고, 신광훈 이규백 전
대구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2억6000만원으로 전월 2억6200만원보다 0.76% 내려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위 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각 구·군별로는 남구가 2억795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3.4%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서구가 2억3900만원으로 1.44%(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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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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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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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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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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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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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회피 차명계좌 증가세…국세청 관리 대상만 39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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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인의 명의로 재산을 숨겨 조세를 회피하는 사람들의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세청이 관리하는 누적 차명재산 건수는 3911건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지난해 차명재산을 유형별로 보면 예·적금이 2624건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은 524건에서 587건으로 12.0% 늘었다. 주식·출자지분은 732건에서 700건으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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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경기도 공무원 체육대회 찾아 시 공직자들 응원
이상일 용인시장이 20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방문해 경기에 참가한 시 공직자들을 응원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의 선수로 참가한다. 용인시에선 187명의 공직자가 8개 종목에 선수로 출전했다.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50분쯤 대회장에 도착해 개회식에 참가한 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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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신청 ‘ 역대 최다 ’, 완납기간은 장기화
최근 청년들의 고용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를 신청한 청년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 완납기간도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의원 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체납규모는 8 만건 , 총 930 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다 . 이 중 국세청이 걷지 못한 미정리 체납규모는 5 만 건 , 약 661 억원으로 전체 체납액 대비 비중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