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은 9일, 2026년도 당진시 국비예산 집계결과 총 5212억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국비는 교통 SOC, 미래산업·에너지, 농어업, 복지 등 당진의 미래성장 전략과 시민생활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고르게 반영되었다.당진의 대동맥 역할을 할 교통인프라 예산으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734억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342억 △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 112.7억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109억 등이 반영돼 산업단지 접근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6조 7816억 원 대비 8.5 증가한 7조 356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279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수산·어촌 부문은 3조 4793억 원으로 9.2 증가했으며 국가어항 사업 58억 원,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 70억 원,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사업 23억 원 등이 증액됐다.해운·항만 부문은 2조 1428억 원으로 2.9 증가했으며 목포신항 7억 원, 평택·당진항 5억 원 등 항만 개발 사업에 55억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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