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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본격 시동

과천시는 지난 1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기업 전문가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2025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106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하반기는 기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UNIST 캠프에 더해 올 하반기 새롭게 문을 여는 IBK창공 대구까지 포함해 7개의 거점에서 총 106개의 혁신창업기업이 선발됐다.선발된 기업들에는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공정 기술, 퀀트 투자 솔루션, 우주항공용 박막 태양전지 등 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
연수구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
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죽는 일이 올해 인천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이는 결코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구조적인 안전불감증과 외주화가 낳은 참사”라고 꼬집었다.이번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청의 수사 발표를 통해 드러난 내용을 보면 최초 계약업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광주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도시 경쟁력 강화, 녹색 전환, 교통 혁신, 복지·안전 체계 고도화, 시민 참여 기반 협치 등 다섯 가지 핵심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온 광주시는 수도권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스스로 살아 숨쉬는 도시’로서 뚜렷한 변화를 일궈냈다는 평가다.◇ 글로벌 무대 도전…자족도시 성장 기반 마련광주시는 지난 3년간 지역 고유의 강점을 살려 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은 11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5차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참석해 공동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례회 지원비 상향과 관
제주시는 금 현물거래를 악용한 자산 은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KRX 금 현물거래 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안전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 현물거래를 이용한 자산 은닉 수법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의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전수조사는 취득세 등 지방세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체납자 27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NH투자증권, 미래에셋,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13개 증권사의 KRX 금
그동안 복잡하고 불편했던 시민들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최근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이 강조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이 쉬워지도록 제조자 등에게 제품·포장재에 재활용 가능한 재질을 색깔별로 표시하도록 하는 분리배출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시민들이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는 음료수병 등 쓰레기를 막상 분리수거 용기에 버리려고 할 때 어떤 용기에 버려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지적이 많다.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ㆍ상업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공원ㆍ버스정류장 등의 공공장소에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 용기가 설치되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능동적인 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
부산시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오는 24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특집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강연회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가치인 ▲연결 ▲성장 ▲인재 ▲혁신 ▲도전 등 총 5개의 키워드로 5명의 연사가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이날 5명의 연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세계와의 연결’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첫 번째 연사로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건축가 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18일 여당 주도로 국회에 통과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재석 의원 17인 가운데 찬성 10인, 반대 7인으로 이같이 채택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반대했다.보고서에는 “법제사법위원회는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도덕성과 전문가로서의 자질, 직무 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하였다"고 적혀있었다.법사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많은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분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후보자가 과연 법무부 장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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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는 17일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소극장에서 ‘제2차 지방문화원 지원·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정책 제안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문화정책 포럼' 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지방문화원 관계자 및 문화정책 전문가, 시민 등이 40여 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최정학 희망날개네트워크 대표는 ‘문화 분권의 시대, 지방문화원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최 대표는 “지역문화의 근간이 되는 지방
이더리움이 3600달러까지 급등하며 강세를 이어가는 현재, 암호화폐 헤지펀드 ZX 스퀘어드 캐피털의 펠릭스 쉬 파트너가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유입과 연준 정책 불확실성이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 내용을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2024년 7월 거래 개시 이후 7억2700만달러 규모의 일일 최대 유입을 기록했는데, 쉬는 "ETF로 유입된 코인은 즉시 재판매되지
김진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속되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
국민의힘 의원들, 우원식 국회의장실 항의 방문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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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7일 하루에만 426.4㎜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관측 사상 최다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주택·상가·도로 침수 피해가 590여 건, 긴급 대피 인원은 305명에 달한다. 광주천·황룡강 수위가 급등해 하천 진출입로가 전면 통제되자 시는 재난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하지만 같은 날 오전 10시 개의 예정이던 시의회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석 배분을 둘러싼 ‘자리 다툼’으로 한 시간 넘게 지연됐다. 상임위원회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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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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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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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여왕’ 방신실, 하이원리조트 오픈 역전승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이번 시즌에 이예원에 이어 두 번째로 2승 고지에 올랐다.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김민주를 3타 차로 제친 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린 지 석 달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이번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차례 우승한 이예원에 이어 방신실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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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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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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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세 체납자 '금 현물거래' 계좌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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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이 내달 문체부 공모사업 프로그램인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오는 2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 가치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역사·문화 등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해 강연과 체험·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이번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서는 정관도서관에서 기획한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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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피서철, 쓰레기 대란 예고”…분리수거용기 개선, 시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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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주인공 백난아를 아시나요 
백난아는 제주시 한림읍 명월 출신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어린 시절부터 각종 노래 대회에 여러 차례 우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가수로 데뷔한 후 ‘찔레꽃’, ‘낭랑 18세’, ‘금박댕기’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찔레꽃’은 일제강점기 민중의 향수와 이별의 아픔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요 100선’에도 오르는 등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2007년 고향 명월리 명월대 근처에 백난아 노래비가 세워졌다. 명월대는 자연이 어우러진 팽나무 숲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