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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김장철 연계 수산물 특별 점검

충북 증평군이 김장철과 연계해 수산물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수요 급증이 늘어나는 김장용 수산물의 부정 유통 및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오는 29일까지 취급 업소 6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연계해 점검반은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용 재료와 냉동 꽁치, 멸치 등 동절기 수입 품목을 집중 확인한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와 허위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은 집중 단속해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강력하게 법적 조처할 계획이다.

한편 농·수산물 등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청주지검은 18일 당론을 따르지 않고 본회의장에 들어가려던 같은 당 소속 의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9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이들은 2022년 12월20일 당시 같은 당 소속 임정수 의원이 본회의장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시의회 전문위원실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민주당은 당시 국민의힘이 여야 갈등의 원인이던 옛 청주시청 본관동 철거비 예산을 통과시키려 하자 당론으로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기로 했으나, 임 의원이 상대측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출석 의사를 밝히자 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비후불제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사업 신청자는 1110명이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81명, 65세 이상 418명, 장애인 135명, 국가유공자 48명 등이다.신청부문은 임플란트가 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척추질환 59명, 치아교정 67명, 슬·고관절 41명, 심혈관 18명 등이다.지난해 1월 시작한 의료비후불제는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목돈 부담으로 병
충북 음성군 대소초등학교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 `찾아오는 동물교감치유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대통령실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장 방문을 취재하던 CBS 기자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취재를 방해한 데 대해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18일 성명을 내 “권력의 겁박과 거짓 해명은 진실을 가릴 수 없다”며 “기자의 휴대전화 강탈과 경찰의 입건으로 언론의 사명이 위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충북지역 사회단체가 시국선언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시국선언을 통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윤석열 정권은 헌법적 질서를 훼손하고 국정을 농단하면서 민주주의를 퇴행시켰다”며 “국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권은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주가조작과 명품 가방 수수, 이른바 `명태균...
충북도는 823억원을 투입,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김수민 도 정무부지사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36.5 올린 82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도는 먼저 청년에 대한 결혼 지원을 강화한다.청남대, 미동산수목원 도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소로 제공하고 1200만원 미만의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 100쌍에게는 예식비용 200만원을 지원한다.또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소멸위험에 처해 있는 지역의 신혼부부 480쌍에게 결혼지원금
배우 정우성이 최근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NS에 공개한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임을 24일 발표했다.소속사는 아이의 양육에 관해 최적의 방법을 논의 중이며, 정우성이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아이의 출산 시점이나 문가비와의 교제 상태, 결혼 계획 등 개인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소속사는 선을 그었다.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이후 친밀하게 지냈다고 한다.그러나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22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에 동참 했다.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의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정선군은 교류도시인 고창군 심덕섭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러한 도박 문화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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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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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김명호 사장 빙모 조분늠씨가 별세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11월 26일 오전 9시.장지 : 풍산읍 막곡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미국 상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이 대주주로 있는 금융 거래 서비스 업체 캔터 피츠제럴드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에 투자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사 거래는 캔터가 테더 소유 지분 5% 가량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캔터는 이와 관련한 가치를 최대 6억달러로 봤다고 WSJ은 덧붙였다.캔터는 테더가 USDT 준비금으로 보유한 1340억달러 규모 자산을 보관하며 매년 수수료로 수천만 달러를 받아왔다고 WSJ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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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건희는 간동훈을 버린다"고 전망했다. '윤건희'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간동훈'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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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4분쯤 강화군 삼산면 미법도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옆으로 옮겨붙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5대를 동원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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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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