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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싱가포르 조선해양플랜트 수출 상담 성과

경남도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024 싱가포르 조선해양플랜트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상담 906만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 162건, 계약 기대 76건을 달성했다.

특히, LNG, 수소 등 친환경 관련 조선기자재 제품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중국 업체들에 비해 가격경쟁력에서는 부족한 면이...
진주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 충남 아산시의 초대로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다지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진주시와 아산시는 2004년 6월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양 지역의 행사 개최 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22년에는 남강유등축제와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2023년에는 진주 2023 신년음악회에 방문하여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접하며 우호협력을 다지기도 했다.진주시를 대표하여 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는 이순신 장군
창원시는 오래된 소규모 상가의 공동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상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구청에서 총 28개소 사업 신청을 받았다.10년 이상 된 소규모 상가로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20개 이상이며, 상인회를 이루고 있다면 신청 대상이다. 단,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상점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2주 동안 시·구 현장 합동 조사한 후, 29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했다.심의를 거쳐 선정된 상가에는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17명이 참석해 정부 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경상남도는 25일,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역 결정과 접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관내 13개 시군 내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 63개소, 23.21km를 정비하였다고 밝혔다.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이 확정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접도구역으로 지정한다.일부 지방도에 지정된 도로·접도구역의 경우, 수십 년이 경과하여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현황 도로와 불합리하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7일과 18일 현지의정으로 정부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이 된 도립남해대와 거창대를 방문해 창원대와의 통합과 기숙사 리모델링 등 당면현안에 대해 여러 지적과 우려를 표명한 데 이어, 25일에는 통합 당사자 중의 하나인 국립창원대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25일 창원대 박민원 총장, 노영식 남해대 총장, 김재구 거창대 총장, 하정수 교육인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우선 박 총장이 창원대와 도립대 통합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박 총장은 “학령
처음 본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일 A씨를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5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처음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2024 세계 노동절 대회'...
대한건설협회는 어제 공공공사 적정 공사비 반영 등 건설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조달청-건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임기근 조달청장과 강성민 시설국장, 건설업계 대표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최태진 서울시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
동마산전통시장에서 47년째 돼지국밥집을 운영 중인 서명개 씨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을 위기다. 조리대·식탁·의자 같은 주방 시설을 신고된 구역 바깥에 두고 영업해서다. 관련 민원을 받은 마산회원구청이 이달 31일까지 원상복구를 명령했다. 하지만
5월 ‘가정의달’이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킬 반등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카드로 ‘할인 시책’을 꺼내들었지만 지갑 자체가 얄팍해진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제주도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 및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시책을 통해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제주도가 마련한 소비 활성화 시책은 ▲이제주몰 가정의달 프로모션 ▲착한가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신한마이카 5월 출석이벤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5월 1일 오후 6시경 진행되고 있는 '신한마이카 5월 출석이벤트'관련 문제는 "미 출석일 프리패스 도장 증정! 마이카 미션! 5월 마이카 깜빡 하고 출석 못 했다면? 마이카 OOOOOOO 이벤트 구경하세요! 마이카 OOOOOOO 이벤트 구경하면 출석일 대체 출석용 프리패스 도장과 마이신한포인트 20P 드려요! OOO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자동차검사대행'이다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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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년 반 만이다.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이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핵심 쟁점이었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은 당초 11명에서 의장 1명, 여야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위원 8명 등 9명으로 수정하기로 했다.활동 기간은 원안대로 1년 이내로 하고 3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의힘이 '독소 조항'이라고 반대했던 △특조위의 영장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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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고유의 장태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연패탈출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와 광주FC가 만난다.제주와 광주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중심으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으로 나선다. 안태현, 한종무, 이탈로, 여홍규가 2선 미드필더로, 백승헌,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곽승민, 홍준호, 이주용, 전성진, 김정민, 김재민, 서진수, 헤이스가 포함됐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김경민 골키퍼
근로자의 날이자 가정의 달인 1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어린 다람쥐들이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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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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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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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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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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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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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긴급체포
처음 본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일 A씨를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5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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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원 "12세 이하 대중교통비 무료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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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진오 의원은 1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저출생에 대비해 출산장려 정책과 예산을 쓰고 있지만 영유아 지원에 한정돼 있다"며 "12세 이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화를 적극 검토할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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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 안되는데 민원 때문에 더 힘든 동마산전통시장
동마산전통시장에서 47년째 돼지국밥집을 운영 중인 서명개 씨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을 받을 위기다. 조리대·식탁·의자 같은 주방 시설을 신고된 구역 바깥에 두고 영업해서다. 관련 민원을 받은 마산회원구청이 이달 31일까지 원상복구를 명령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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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독일 뮤지션 들려주는 '평화의 선율'
제주와 독일의 뮤지션이 평화의 선율을 들려준다.제주아트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부터 매년 제주포럼에서 평화도시 간 연대 추진을 논의해 왔으며, 2021년에는 평화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에 합의했다.특히,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이며,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모델로 삼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제주포럼에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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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총선 이후 모든 민중에게 '퇴거 요청' 받은 것"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2024 세계 노동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