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본부는 8일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폐암으로 순직한 학교급식노동자 고 이영미씨의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이영미씨는 최근 교육공무직원 최초로 순직 인정을 받았다.이날 추모식은 약력 및 순직 인정 투쟁경과, 추모사, 추모 영상 상영,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추모사에서 “고인께서는 긴 세월 동안 이름 없이 빛을 내는 별처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셨다”며 “그 숭고한 헌신이 이토록 아픈 비극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