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밤빛이 아름다운, 안전한 영주 만든다”

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로는 소수서원, 무섬마을, 용마루공원과 원당천 산책로,...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완료된 100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 추진 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진행 중인 42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대구광역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
광주시는 2024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불방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방지 유공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시민의 재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한 민간인, 공무원, 기관·단체 등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상이다.시는 올해 산불 발생 상황에서 산불 유관 기관과의 발 빠른 초동대처와 협력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봄·가을 산불조심 기간 중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도입, 산불진화
인천광역시는 ‘2024년 인천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공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인천시 표본 9천 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건강, 가족, 문화, 소득, 주거, 교통, 교육, 환경 등 총 11개 부문 171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방식은 현장 방문과 비대면 방식이 병행됐다.조사 결과, 먼저 사회통합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긍정지표
보성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15개 시군의 17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및 집행 적절성, 명품화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5개 부문, 13개 정량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보성군은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보성군 남도음식거리인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는 지역
윤석열 대통령이 1일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담은 편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민...
1시간전
정선군은 지난 12월 31일,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적극행정 경진대회에는 총 11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주민 체감도,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성, 확산 가능성 등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지침에 따른 4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최우수상은 건설과 유형재 주무관이 추진한 ‘드론 촬영을 활용한 붕괴위험지역 분석 및 안전조치’가
2시간전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창원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1일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신년사를 이같이 했다. 홍 시장은 "창...
2시간전
대한민국이 헌정사를 뒤흔드는 탄핵정국 속에서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이번 탄핵사태는 단순히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도와 위기 극복 능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과정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2025년부터 새로운 행정제도와 정책들을 선보인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또한 ‘경기가족친화기업 대상 0.5&0.75잡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출산, 양육, 가족 돌봄, 자기계발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한 빌 게이츠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모두 PC 시대를 이끈 주역이지만 컴퓨팅을 바라보는 철학에선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비커밍 스티브잡스 저자 브렌드 슐렌트에 따르면 둘의 차이는 B2C vs B2B라는 키워드로 요약되는 것 같다. 잡스는 일반 소비자를, 게이츠는 기업 환경에 과거에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게 저자 설명이다.1991년 포춘에는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간 대담 기사가 실렸다. 당시 컴퓨팅 시장은 빌 게이츠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였다. 한 회사가
4시간전
2025년 을사년 새해 제주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가 지급되고, 생활임금과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을 살펴본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부모 중 1명이 6개월 이상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영아도 제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6개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단, 산후조리원 이용 종료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제주도
5시간전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이 179명의 희생자를 낸 제주항공 참사에도 1등석을 타고 미국행에 나선다는 지적과 관련, 앞서 최종성 성남시의원이 국외 출장 예약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관련 기사: 성남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 의장과 국외 출장 함께 안가…“희생자 애도할 것”1일 인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바다 투기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 핵오염수 대응 예산이 2024년에 비해 올해 큰 폭으로 줄었다. 정부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시료 교차 검증 등이 예산과 국내외 정치·외교 정세 등 영향에서 벗어나 지속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는 3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슈]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2024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강원대학교 부설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3종이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각각 신규 등재, 등재 유지, 신규 등재 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발행 학술지를 매년 평가하며, 등재지로 선정된 학술지는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게 된다. 등재 유지 판정을 받은 학술지는 6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통해 학술지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이번 평가에서 ▲사회통합연구센터의 '사회통합연구'는 ‘신규 등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192명 찬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더불어민주당 등의 주도로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가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제출한 '국무총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동부 산악권 현안 해소 '특교세 69억원' 확보한 박희승 의원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남원시 현안의 경우 율치소하천 정비사업과 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12월 28일 오늘의 운세36년 난관에 봉착해도 반복해 노력하면 귀인 도움도 있다.48년 어렵다고 침착성 잃으면 더 흉하니 끈기로 참아야 유리.60년 감언이설에 주위하고 적절히 상황변화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양악x국악의 만남…상생·화합 메시지 담았다
2시간전
대구시립교향악단 ‘2025 신년음악회’가 2025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할 이날 무대에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과 함께 박범훈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제3악장 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남표 창원시장 "올해는 민생 행정에 역점둘 것"
2시간전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창원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1일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신년사를 이같이 했다. 홍 시장은 "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봉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 1위 '이직'
2시간전
새해가 시작된 가운데 직장인들은 올해 평균 약 3%의 연봉 인상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AI인재 매칭 솔루션 ‘원픽’과 함께 남녀 직장인 1천63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규모별 연봉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 추풍령테마파크, 독서 재미 '쑥쑥'
2시간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1층에서 ‘꿈 가득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꿈 가득 작은 도서관’은 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혁신과제 발굴 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돼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식 습득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 을사년 새해 독도 일출 사진 공개
1시간전
2025 을사년 새해 첫 날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에서의 일출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인 독도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서 교수에게 제공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일출 사진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증거 자료가 된다"고 밝혔다.그는 "왜냐하면 대한민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기에 독도에서의 새해 일출 사진은 우리만이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서경덕 교수는 올해도 독도에 관한 다양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