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가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및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지난 20일과 22일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평안전문요양원과 경천전문요양원 등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에서 진행됐다.훈련은 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과 종사자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별 역할극으로 이뤄졌다. 기저질환자, 고령의 구성원의 대부분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설 내 대응팀 구성 ▲신속 보고체계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환자 상태

여름 막바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에 소나기가 시작되어,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리그에서 인천, 서울에게 연이어 덜미를 잡힌데 이어 코리아컵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다잡아 놓은 승리를 놓쳤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초반 기세는 좋았다. 전반 3분 만에 김주공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7분 뒤에는 유리 조나탄이 2번째 골까지 넣으며 사실상 승리를 가져오는 듯 보였다.전반 추가시간 실점했지만, 그래도 2-1 앞선 상태로 경기를 마쳤다.문제는 후반전이었다. 후반 2-1

올 상반기 중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비은행권에서만 3000억원 넘게 줄었다.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3년 전에 비하면 가계대출 잔액은 2조원 이상 쪼그라들었다. 대출규모가 줄면서 1%대 턱밑까지 치솟았던 가계대출 연체율도 두 달 연속 떨어졌다.22일 한국은행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5조5785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동안 3024억원이 줄어든 결과다.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2021년12월 말과 비교하면 약 3년 새 줄어든 가계대출 규모가 2조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19일 최초 상황보고회의에서 보고된 주요 사건들에 대한 기관·부서별 조치 사항 및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일일상황보고에서는 전시 상황을 가정해 발생 가능한 8가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또 감염병 확산, 대규모 화재, 도로 및 교량 파괴, 건물 붕괴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기관 및 부서별 조치과정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제주드림타워에서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상

올해 상반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실제 활동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사람보다 6000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위해 다른지역에서 들어오는 유입인구가 많다는 의미다.서귀포시의 고용률은 전국 평균을 10%포인트가까이 웃돌며 전국 9개 도의 시지역중에서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를 살펴보면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15세이상 인구는 15만5000명인데 비해 '지역활동인구'는 16만1000명으로 6000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지역활동인구는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하기

기자, 노동당원, 진중권 1호빠, 진보와 보수를 넘나든 한윤형 작가의 이력이다. 스스로는 온건보수라고 말한다.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이자 인터넷 논객으로도 활동했다. 잠시 숨 고르기 후 얼마 전 ‘상식의 독재’라는 책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한국 사회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시도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사람

경남도는 23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김찬진 구청장 및 유옥분 구의회 의장, 구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송림동 송림골꿈드림센터 5층에 문을 연 센터는 주민 건강증진 지원기관으로 ▲순환운동실 ▲보건교육실 ▲검사·상담실 ▲건강프로그램실 ▲주민동아리실 등을 갖췄다.센터에는 운동·영양·만성질환 분야 전문가가 상주하며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용 문의 : ☎ 032-77

JW신약이 ‘모두모아’ 심포지엄 전국 투어를 진행,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모두모아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과, 가정의학과, 성형외과 등 의료진들이 참석해 최신 탈모 치료 사례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모발 관리 및 치료 방법에 대한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로, JW신약이 개최한 올해 심포지엄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으며, 각 지역에서 총

경기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DMZ 오픈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DMZ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

안산시가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올해 들어 상반기 말까지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6조8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율은 중소기업 대출을 필두로 소폭 상승세가 계속됐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6월 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말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6조8000억 원 줄어든 266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가계대출은 1조4000억 원 감소한 133조6000억 원, 기업대출은 5조4000억 원 감소한 132조7000억 원이었다.대출채권 연체율(한 달 이상 원리금을 갚지 않

포드가 전동화 전환 전략을 재조정했다.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포드는 배터리 전기 3열 SUV 생산 계획을 중단하며 테네시주에 위치한 새 공장에서의 차세대 배터리 전기 픽업트럭 생산을 연기했다. 대신, 포드는 현재 포드 F-150에 제공되는 것과 같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형태의 포드 프로 상용 트럭 부문에 전동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포드는 미국에서 배터리 생산량을 늘려 바이든 행정부의 2022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포함된 제조 세금 공제를 받을 자격을 얻을 계획이다. 이를

시니어매일모델협회가 지난 7월 초 발기인 모임을 갖고, 7월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제1회 시니어매일 시니어모델 페스티벌’ 입상자들은 지역사회에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의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협회 창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7월 초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20여 명의 회원과 시니어매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총회에서는 회장에 박병형 씨를 추대하고, 고문에 김홍열, 부회장에 이종철, 사무국장에 박정숙, 감사에 이병욱 씨를 위촉했다.협회는 초고령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괌 우쿠두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최효진 기술이사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임광재 관리임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시운전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실하게 정보와 기술을 제공 또는 공유해 상호 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내·외 플랜트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