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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덕농협 자원봉사단, 취약계층 대상 반찬 나눔 봉사 전개

함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21일 함덕농협 여성복지센터에서 회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원들은 관내 2구 경로당을 찾아 미용 봉사 및 세탁봉사를 하고 여성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가구 50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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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접근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30일 제20회 제주포럼에서 '기후위기와 평생교육'세션을 열고 삶의 방식과 학습 패러다임 전환에서 평생교육의 역할을 조명했다.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황환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이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 국제협력 증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기조발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회 전반의 인식 공유 및 대응 필요성 ▲지역사회·국가·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일 논평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김문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를 찾는다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제기한 김 후보의 '제주홀대론'을 정면 반박했다.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는 오늘 제주에서 1박을 하고, 2일 오전, 제주 지역 총력 거점 유세를 할 예정"이라며 "전국 민심의 풍향계인 제주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서, 마지막 날 첫 유세지로 제주를 선택했다. 선거운동의 클라이맥스를 제주와 함께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미 김문수 후보의 제주방문 계획을 언론을 통
서귀포경찰서는 외국인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형사부서 합동 외국인 범죄 전담 대응부서를 4개 팀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과 등록 외국인이 늘면서 서귀포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외국인 범죄는 156건으로 2022년 대비 59.2% 증가했다. 올해 4월까지 관내 외국인 주요 범죄 검거 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8% 증가했다.이에 서귀포경찰서는 전담 대응부서를 수사·형사 각 부서별 2개 팀씩 4개 팀으로 구성했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제주도민과 함께 만든 커뮤니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제주 거주 외국인들의 대축제인 '2025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주말인 31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총화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게 했다.전문MC 김지환씨와 최정윤 사회로 진행된 무대 공연은 오후 6시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푸드뱅크는 오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2025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쌀 모집 목표량은 23톤으로, 보다 많은 나눔을 위해 지난해보다 목표량을 15% 상향했다.제주도 푸드뱅크는 2021년부터 지역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할을 지원히기 위해 매년 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4년간 캠페인을 통해 쌀 78톤이 모집돼 매년 취약계층 4100여 가구에 6개월간 쌀을 지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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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대만 가오슝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2025 K-관광 로드쇼 in 가오슝’에 참가해 대구관광 홍보관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최한 관광 홍보 행사로, ‘한입의 즐거움, 한순간의 열정-대
김만식 기자 =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
후배가 허탈한 듯 웃으며 말했다. "선배, 같은 걸 올렸는데 다른 데는 조회 수가 수십만이고 우리는 1만밖에 안 돼요."신문 기자로 10년 넘게 일하며 조회 수에 연연해 본 적은 없다. 사회에 빛과 소금 같은 기사라면 누가, 언제라도 알아봐 주겠지, 쓰임이 있겠지. 막연한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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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국민의힘이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무라인 재기용에 대해 "도정 놀이터 삼아 '줄 사직' 후 뻔뻔한 컴백'이라고 비판하고 사퇴를 요구했다.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성명을 내고 "김동연 지사의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대선 경선에 참여한다며 도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줄 사직했던 정무 라인 5명이 오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그대로 컴백했다. 눈 앞 이익만을 쫓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도 어리둥절할 판에 버젓이 돌아와 다시 자리를 꿰찬 모습이 당혹스러울 따름"이라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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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부석면이 6월 4일 동구산공원 일대에서 제26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하며 경북·강원·충북 3개 도 접경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연대와 교류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분양·입주권 등 재테크 수단에 투자하며 납부를 회피하는 고의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광명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방세 체납자의 분양권 실거래 정보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을 이어온 9명을 확인하고 지난 5월 말 이들의 분양·입주권과 청산금 등을 압류했다.이 과정에서 광명시는 1999년부터 13건의 체납을 이어온 A씨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A씨는 그간 압류 대상 재산이 없어 체납처분이 어려웠으나, 이번 조사에서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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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가 꽃밭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봉화군은 이곳에 봄유채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분양받은 아스타 국화 3만 본을 파종하고 식재했다.특히 이 꽃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꽃 개화 시기는 봄유채가 6월 중순까지, 아스타 국화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애당리 꽃밭이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tags :#봄유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부근에서 정체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10만달러 지지선에 쏠리고 있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6000달러 돌파에 실패한 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10만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 10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3주 이상 이 수준을 유지한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사상 최고치인 11만1900달러보다 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트레이더들은 6월에 더 큰 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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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5가구에 총 5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긴급생계비는 민간 기부금인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 중 한 명은 쿠싱증후군을 비롯해 허리디스크, 양쪽 무릎관절염, 당뇨병, 백내장 등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함께 지원했다. 한내견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나눔천사기금이 큰 힘이 되길 바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귀포시지회는 지난달 27- 29일 14명이 회원들이 서울국립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서울국립현충원 월남전참전하여 산화한 사병들의 묘소에 조성한 주월 한국군 채명신사령관 묘소를 찾아서 영면을 빌면서 헌화 하고 참배했다.또한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 화천 평화의 댐, 백암산전망대, 월남전참전 기념관 등 전적지를 탐방하며 희미해져 가는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지난 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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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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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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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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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항해 시작!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중부뉴스통신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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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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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기승…경주시 “지역 업체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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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남성이 자신을 ‘경주시청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위조된 명함과 타인의 사진을 제시한 뒤, 지역 업체에 러닝머신과 책상‧의자 등 운동기구와 사무가구에 대한 구매 견적서를 요청했다. 이 남성은 경주시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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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누구를 볼 것인가
후배가 허탈한 듯 웃으며 말했다. "선배, 같은 걸 올렸는데 다른 데는 조회 수가 수십만이고 우리는 1만밖에 안 돼요."신문 기자로 10년 넘게 일하며 조회 수에 연연해 본 적은 없다. 사회에 빛과 소금 같은 기사라면 누가, 언제라도 알아봐 주겠지, 쓰임이 있겠지. 막연한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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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궁원,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 10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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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동궁원에서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5분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15분까지 하루 총 6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체험은 블루베리 열매가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곤충생태전시관(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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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권 철폐와 법치 확립으로 국민 통합 토대를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했다. 4일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하면서 취임사를 통해 다섯 가지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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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이들 삶 지켜주는 대통령 되어주세요
저출생 시대에 접어든 지금, 아동 수가 줄어들고 있다. 지역소멸, 인구위기, 미래 인재 부족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 아동의 삶의 질은 35개국 중 31위로 최하위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비교에서 꼴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