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 국회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거지, 학교 인근에 광업권을 설정해주면서 주민에게 피해와 안전의 위해를 주거나 줄 우려가 있다"면서 광업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13일 '광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이언주 의원은 이날 안덕근 산자부 장관에게 "광업권자가 산자부로부터 광업권 허가를 받고 도심 광산에서 채굴한 후 토지로 임야 등을 형질 변경하고 그것을 차후에 용도변경해 지가 상승을 유발, 택지개발 등을 통해 엄청난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19일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개최 중인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한국이 2년 연속 '오늘의 화석상'을 수상한 것을 거론하며 "국제망신 부끄럽다"고 논평했다.민주당 기행행동의원모임은 이날 논평을 내어 "지난해 처음 '오늘의 화석상' 3위를 수상한 한국은 올해는 급기야 1위로 올라섰다"며 "현재 OECD 국가들 내에서 진행 중인 화석연료 투자 제한 협상에 나홀로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윤석열 정부의 화석연료 정책을 비판했다.이들은 "전 세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추가 기소를 명백한 공소권 남용으로 규정하고 같은 잣대라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4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한 것은 제1야당 대표의 손발을 완전히 묶겠다는 노골적인 야당 탄압이자 공소권 남용"이라 비판하며 이렇게 밝혔다.특히 경찰이 이미 불송치 결정을 내린 사안을 검찰이 심증으로 기소한 데 이어 배우자의 관용차 사용도 업
한국석유공사는 20일 울산 태화강에서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흙공은 유용미생물인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천연 정화제로 강이나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이날 행사에는 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흙공 던지기 이후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를 걸으며 하천 주변 및 십리대숲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플로깅 활동도 벌였다. 석유공사는 2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0일 경북 경산에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인 경북통상㈜을 방문해 수출 물품 물류 센터를 살펴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 차장은 업체로부터 주요 수출 품목, 수출국 현황, K-푸드 인기에 따른 해외 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K-푸드의 우수함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농수산물 등 먹을거리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인 K-푸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통관·물류 규제
성남시가 분당 판교대장지구 신혼희망타운 내에 국공립인 '판교별빛 어린이집'을 설치해 오는 25일 문을 연다.지역 내 106번째이자 판교대장지구 내에서는 8번째 생긴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억5700만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115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신혼부부가 주로 입주한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 내 관리동을 리모델링했다. 보육실 14개, 교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을 갖춰 30명의 보육교사가 0~5세 영유아 198명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단체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 8월 개최된 본대회에서 ‘AMI장애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 시간 단축’, ‘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원주시 공공 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이 시민 공모 결과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1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내부 사전심사와 최종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 2건 △장려 1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며 생각이 쑥쑥 자라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근린공원2구역 내 연면적 2,55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린이 자료
CJ ENM 투니버스가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다름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투니페스타에 흔한남매가 온다'라는 키카피로 개최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은 내가 남긴 댓글을 흔한남매가 직접 읽어주는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이벤트부터 흔한남매의 인기
생명을 품은 물길, 어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어도의 환경적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대 국제문화회관에서 '제7회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시상식'과 '2024년 내수면 어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어도는 물고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 통로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고 연결성을 강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토론회에 앞서 열린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어도와 주변의 봄꽃, 아름다운 도시
건축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11월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문화, 유산, 이어가다’를 주제로 건축유산과 건축자산의 가치를 새롭게 탐구하는 장이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건축가회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공식 후원한다. 대회장은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이 맡았으며 공동 대회장으로 김동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4일 4‧3희생자유족부녀회와 함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부터 4・3희생자유족부녀회가 매년 주관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고령의 4・3유족들과 4・3희생자의 부인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올해로 15년째 추진되고 있는 봉사활동에는 4・3희생자유족부녀회,4・3희생자유족회, 4・3희생자유족청년회, 제주4・3평화재단 등 임직원 130여명이 김치 400포기를 담그는 사업에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가 담근 김치와 더불어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서귀포 감귤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년 기획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감귤박물관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민과 문화 수요층에게 문화예술 참여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실을 대관 운영하고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감귤박물관에서 자체 기획한 전시 및 프로그램 일정 외의 기간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감귤박물관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일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만 9,576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GH는 지난해 전세 임대 계약자 시스템 등록,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일일 자금 보고 데이터 작성, 홈페이지 자료 게시, 지출 지급 명령 검증, 임대료 수입 결의 등 6개 업무에 대해 RPA를 시범 도입했다.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국제협약을 논의하는 UN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가 이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와관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INC-5 부대행사의 개최를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Rethinking Plastic Life during the INC-5’ 행사의 조직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통지원센터는 현재는 조직위원회의 일
CJ ENM 투니버스가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다름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투니페스타에 흔한남매가 온다'라는 키카피로 개최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은 내가 남긴 댓글을 흔한남매가 직접 읽어주는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이벤트부터 흔한남매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