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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전력 인프라 부족 심각, 기업 투자 좌절 및 지연

2일전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기업 투자가 잇따라 좌절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전력공급을 신청한 25건 중 56%인 14건이 불허 판정을 받았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등 전력집약형 산업에 필수적인 30㎿ 이상 대용량 전력 공급신청의 불허율은 80%에 달하면서 송도국제도시의 전력 인프...
3일전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에 나섰다.시는 15일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공고’를 냈다.선정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기간은 3년이다.참가자격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 판매대행점 요건을 갖춘 사업자다.시는 3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사회적경제과에서 입찰제안서를 방문 접수하며 평가위원 추첨을 병행한다.제안서 심사 및 평가는 11월 11
4일전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4일 남동구 간석동 인천사회복지회관 앞에서 산학협력기관인 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에 커피차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는 계양구와 중구 2곳의 지부와 ‘기분좋은그룹홈’ 1,2,3호, 꿈이룸주간보호센터, 더행복한주간보호센터, 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사랑터주간보호센터, 아카펠라주간보호센터, 연수허브단기보호센터, 연수허브주간보호센터,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인천남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 혜인주간보호센터, 영종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센터 등 15곳의 부설기관에서
3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5일전
■ 마음과 감성이 차곡차곡 쌓이는 영화 는 수학 빼고는 모든 것이 서툰 16세 소년이 인생이라는 미지의 방정식을 주변 어른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다정다감한 성장 드라마다. 등 대구, 제주, 부산 등 로컬리티가 진하게 묻어나는 작품을 만들어 온 최창환 감독의 신작이다.주인공‘형주’역의 배우 정다민은 가 배우 데뷔작으로, 장편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단박에 독립영화계 뉴페이스로 떠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또한 단편영화에서 활약하
4일전
인하대학교가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함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에서 AI 경제 및 대륙과 해양세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인하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했다.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은 ‘디지털 경제에서 AI 경제로’를 주제에서 "디지털에 이은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 경제발전 수순이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우리나라도 디지털 경제를 뛰어넘어 AI 플랫폼에 올라탄 고도
2일전
인천광역시의회 장성숙 의원이 지난 1일 ‘2025 양성평등 정책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장 의원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의식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14일 인천시의회에서 만난 장 의원은 “성평등 정책은 특정 성별을 위한 시혜가 아니라 사회의 공정한 구조를 세우기 위한 기본 인권의 문제”라며 “성평등이 보장되어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성평등은 복지가 아닌 권리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뼈아픈 1점차 패배를 당했다.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8-9로 졌다.이날 경기는 서로 상대에게 강한 가라비토-폰세의 맞대결로 투수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 밖의 난타전으로 흘렀다. 이날 경기 초반은 삼성 타선이 불을 뿜었다. 2회초 3점을 선취하며 경기 흐름을 잡는 듯했다.그러나 곧바로 2회말 2사 만루에서 문현빈에게 3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선발투수 헤르손 가라비토는 3과
제주의 도심 속에서 열리는 말 문화의 향연, 제주시 일도2동 고마로와 신산공원을 주무대로 한 '제10회 고마로馬문화축제'가 지난 17일 개막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마로마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말을 통해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제주 전통 말 문화를 기리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축제 첫날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이 운집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열렸다. 고마로 거리에서의 홍보를 시작으로 ‘고마로, 말을 잇다’
이준환이 생애 첫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지난 대회 당시 방아쇠 조작 실수로 한 발이 0점 처리되면서 경기를 망쳤던 아픔을 극복하고 1년이 지나 같은 장소에서 다시 시합해 결국 시상대 맨 위에 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준환은 17일 열린 제10
미국 지역 은행들이 2023년 금융 위기 이후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지만, 최근 다시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유동성 위기를 선반영해 가격 변동성을 나타나고 있다.자크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BTC는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실 기계”라고 강조했다.2023년 3월 발생한 지역 은행 위기는 정부 구제금융과 인수합병으로 일시적으로 봉합됐지만, 근본적인 신뢰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자이언스 뱅크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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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이 18일 영주지역사무소에서 ‘제2회 민원의 날’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를 직접 청취했다.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자리다. 농업, 도시계획,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민중기 특검이 강압 수사로 양평군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것은 물론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까지 드러났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즉 특검과 특검 수사 대상자가 동일힌 의획을 받고 있다며 그 실체에 대해 강력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박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논평을 내어 "민중기 특검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며 "그야말로 가관"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번에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상장폐지 직전 주식을 매도하고 억대의 수익을 거뒀다는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까지
2시간전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오후까지는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 수준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9일에도 흐린 날씨가 계
넥슨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메이플 아지트’ 미디어데이를 열고,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두 번째 상설 플래그
충북도교육청이 교권보호 강화 및 학교 현장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을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
컴투스는 18일 부산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의 최종전 격인 아시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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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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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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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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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 개최
경기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군자 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지역축제로, 군자동 주민의 꾸준한 성원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이번 축제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관계단체가 협업해 진행되는 1000여 명의 동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축제 현장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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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국회의원은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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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주민 삶과 직결된 사안 우선 해결”…‘제2회 민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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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가을, 고려의 지혜와 문화 속으로⋯‘2025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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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천년 고려의 숨결과 지혜가 되살아났다. 부발읍 서희테마파크에서 18일 개막한 ‘2025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시민과 학생들의 발걸음으로 성황을 이뤘다.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 장위공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고려시대 거란의 침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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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삼성 라이온즈, PO 1차전서 한화에 1점차 패배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뼈아픈 1점차 패배를 당했다.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8-9로 졌다.이날 경기는 서로 상대에게 강한 가라비토-폰세의 맞대결로 투수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 밖의 난타전으로 흘렀다. 이날 경기 초반은 삼성 타선이 불을 뿜었다. 2회초 3점을 선취하며 경기 흐름을 잡는 듯했다.그러나 곧바로 2회말 2사 만루에서 문현빈에게 3타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선발투수 헤르손 가라비토는 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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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이준환,생애 첫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영예
이준환이 생애 첫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지난 대회 당시 방아쇠 조작 실수로 한 발이 0점 처리되면서 경기를 망쳤던 아픔을 극복하고 1년이 지나 같은 장소에서 다시 시합해 결국 시상대 맨 위에 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준환은 17일 열린 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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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中 칭다오 정기 화물선 첫 입항...의미와 과제는?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에 취항한 컨테이너 화물선이 18일 제주항에 첫 입항했다. 지난 16일 칭다오 항을 출발한지 이틀만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정기 컨테이너선 첫 입항식’을 열고 제주 해상물류의 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첫 입항 선박 ‘SMC 르자오’호에는 페트칩, 기계장비 등 약 40TEU의 수입 화물이 실렸으며, 제주에서는 수산물 가공품, 삼다수 등 10TEU 규모의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이번 항로 개설은 1968년 제주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