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시 남ㆍ북구선거관리위원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대비 위탁선거법 설명회

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대비해 지난 6일 상대MG새마을금고에서 포항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설명회를 가졌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소규모 일부 금고를 제외하고 회원 투표로 이사장을 직접 선출하도록 2021년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되면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하게 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대표자선출에 있어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하게 된 만큼 이번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안...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병무청 누리집 등을 통해 ‘2024년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 전체를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이 담긴 내용으로 50자 이상 15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제도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ECO-자원교환소' 운영과 투명페트병 유상교환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2021년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어, 무색 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페트병과 구분해 따로 배출해야 한다. 별도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사전포럼 행사가 20~22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전포럼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초로 서울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인문․문화축제와 연계해 ‘우리의 안녕’이라는 주제로 인문적 성찰과 대화의 장을 열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중혁 작가를 비롯해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심리상담가 박상미, 종교심리학박사 권수영 등 인문 연사들의 다채로운 강연과 더불어, ‘나의 고민 지우개’,
포항시 우창동은 지난 12일, 취약계층을 가정방문하여 명절에 소외되지 않도록 ‘기쁨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쁨세트’ 는 지역 기업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연2회 설추석마다 진행하고 있는 명절음식세트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독거노인, 중장년 등 1인가구 중심으로 15가구를 선정, 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물으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 아동복지 전공 학생 2명이 교환학생 자격으로 지난 2~12일까지 현장실습의 목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일본 교환학생들은 사랑별 어린이집과 칠곡군 소망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 실습으로 한국의 아동복지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경주 불국사와 첨성대 투어를 하면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쌓았고,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며 문화적 교류의 의미도 되새겼다. 또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보육 실습수업에
제주도가 추진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도민들을 기만하는 행태라는 지적이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도민 걷기 실천율 등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연북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내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며 "그러면서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시클로비아’를 표방했다며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 영화관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했다.논평은 "2019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다
위베어소프트가 API 설정을 동적으로 적용하는 게이트웨이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특허는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API 설정을 실시간으로 갱신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장치와 그 방법을 제안하며,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API 요청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의 게이트웨이 장치는 설정 변경 시 성능 저하와 스레드 간 충돌을 피하기 위해 락 메커니즘을 사용해야 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적용했다.위베어소프트의 특허 기
경북 구미에서 의식 저하로 쓰러진 70대 노인이 22차례의 병원 연락 끝에 소방헬기를 타고 창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20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5분께 구미시 선산읍에서 70대 노인 A씨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EZH1/2 이중 저해제’의 임상 내용들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암 학회에서 잇따라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와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제주시 연북로 '제주문학관~메가박스 영화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개최 장소의 적절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에서도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여민회,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제주녹색당, 정의당 및 진보당,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제주 등 19개 단체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이 행사에 대해
36분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지난 19일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 주최로 열려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동참 의지를 다졌다.‘평화를 실천하는 여성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왜 평화 활동을 해야 하는가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피자헛 할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9월 19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피자헛 할인'관련 문제는 "시럽에서 단독 진행하는 피자헛 OOOO 할인은 9/20부터 9/30까지 단, 10일간 진행됩니다. 50% 할인쿠폰받고 프리미엄피자 할인 받으세요! 문제!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방문포장'이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즈 이벤트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퀴즈가 출제되고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 대비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59.1%로 확인됐다.지난 2월 60%를 기록하며 치솟았던 당일 매매 비중은 7월에는 54%까지 감소했으나, 지난달 들어 다시 5%p 이상 증가한 것이다.연도별로 보면, 코스닥 시장의 당일 매매 비중은 2019년 48.1%에서 2023년 55.9%로 약8%p 증가했으며, 올해 8월까지의 누적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 대비 당일 매매 비중은 56.7%을 기록했다.거래 금액을 살펴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은 이제 남북한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했다. 매우 우려스럽다"며 " 평화와 통일이라는 겨레의 염원에 역행하는 반민족적 처사"라고 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오더, 美 법인 CEO 선임 ··· 글로벌 기업 도약 박차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국 법인 CEO에 데퓨티 미주 지역 사장 출신 제이슨 워커를 영입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티오더는 북미 테이블오더 시장 선점과 함께 미국 외식업 시장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제이슨 워커는 고용인 근태 관리 서비스인 ‘데퓨티’의 초기 멤버로 B2B 전략 사업을 담당하며 미주 지역 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F&B 시장 진출 전략 분석, 인프라 구축, 마케팅, 고객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제이슨 워커는 티오더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재) 제주환경일보 독자 만평 퀴즈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기억해두셨다가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유유자적양웅상쟁고래사냥바퀴벌레대장균
Generic placeholder image
왜간장으로 조려낸 스지의 맛
36분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연북로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시민단체도 '절레절레'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제주시 연북로 '제주문학관~메가박스 영화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개최 장소의 적절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에서도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여민회,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제주녹색당, 정의당 및 진보당,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제주 등 19개 단체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이 행사에 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색내기용 차 없는 거리 아닌 진심 담은 대중교통 필요..도지사 사진 남기는 일 아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도민들을 기만하는 행태라는 지적이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도민 걷기 실천율 등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연북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내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며 "그러면서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시클로비아’를 표방했다며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 영화관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했다.논평은 "2019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