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8월 3일부터 9일까지 후쿠오카대 간호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간호대학 인재들이 양국의 우수한 의료 체계를 경험하고, 학술교류를 넘어 문화교류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후쿠오카대학 간호대학생 10명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자동주사약조제시스템, 스마트 병동, 약품이송로봇, 하이브리드 수술실 등을 둘러보며 동산의료원의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대구동산병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방문해 소아
한남대학교가 2학기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에 한남대를 찾은 해외 자매대학 유학생은 독일·미국·영국·싱가포르 등 10개국 40명의 교환학생이다.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학생들은 최대 1년간 한남대에서 생활하며 수업은 물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특히 한남대 재학생들과 1대 1로 매칭돼 교류를 맺게 된다.이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은 보다 빠르게 학업에 적응하는 동시에 한남대 재학생은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다질 수 있다.외국인 학생들은 한남대가 마련한 체계적인 유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학교 측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 상호 교류 및 학문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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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전통 도자기와 국가무형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과 9월 6일 두 차례 열린 ‘사기장과 함께하는 국가무형유산 탐방 데이’는 ㈜백산헤리티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CIEE Seoul 연세대 외국인 교환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
유원대학교는 와인사이언스학과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독일 가이젠하임대학교 국제와인비즈니스학과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가이젠하임대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와인 비즈니스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6년 유원대와 공동연구 및 교환학생 운영 등을 위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RISE사업인 `영동군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이번 해외연수단은 가이젠하임대 정규 커리큘럼 중 ‘경제와 와인 시장’, ‘농업·음식·와인 정책론’,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6일 외국인 교환학생 지역여행 플랫폼 KOPL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화순 로컬여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플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이자, 한국의 지역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교류 플랫폼이다. 이들은 2천여 명의 외국인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40여 곳의 소도시 여행을 기획·운영해 온 경험을 지니고 있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신한대학교는 지난 8월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몽골민족대학교를 방문하여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이번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교원 및 연구원의 학술 교류 ▲학생교류 및 교환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자료의 교환 ▲학술교류, 공동연구 및 연합세미나의 개최 ▲학점 인정 및 학부 입학 ▲벤처기업 관련 프로젝트 ▲대학원 입학 관련 프로젝트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
필리핀 카비테주 테르나테시 시장 및 시 관계자는 지난 8일 대한민국 경북 영주 전문대학교를 방문했다. 본 협의에는 Bambao Lamberto 카비테주 테르나테시 시장, Fabio Redentor 행정관, Hernandez Almer 회계담당관, De Laza Bernaette 시장 비서 등이 참석했다. 경전에는 최재혁 총장, 이중섭 부총장, 황성배 기획조정처장 등이 참석해 우수 유학생 선발, 송출 및 관리에 관한 협의, 우리 대학과 카비테주 지역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의, 유학생 취업 연계 산학협력
대구가톨릭대가 9월 4일 본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열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 입학식은 학부와 대학원 신·편입생, 교환학생을 포함해 약 98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됐다.대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학부 신입생 128명 ▲편입생 516명 ▲대학원생 335명 ▲교환학생 4명으로,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학기와 대학 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입학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6일 인도네시아 자매대학인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과 자카르타 운수르야 대학 총장단을 맞아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남해대학에서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 레니 숙마와니 총장과 운수르야 대학 순고노 총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양측은 회의에서 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 확대와 지역 정주 및 취업 지원, 국제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노영식 총장은 “남해대학을 방문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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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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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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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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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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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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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지난해 종이책 5.4권 읽었다"… 종이책 선호하고 독서율 상승
지난해 우리나라 일반 국민의 독서율이 1년 전보다 다소 늘어난 가운데 성인이 평균 5.4권의 종이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2024년 독서문화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중 종이책, 전자책, 웹소설, 웹툰, 오디오북, 잡지·웹진, 학술지 논문 등의 출판 콘텐츠를 한 번 또는 일부만이라도 읽거나 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87.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4%p 상승한 수치다. 2024년 출판 콘텐츠 중에서는 종이책 독서율이 8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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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스탁, 데이터 기반 퀀트분석 서비스
iM금융그룹 계열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이 유안타증권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주식 퀀트분석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출시되는 ‘뉴지랭크’와 ‘뉴지랭크US’는 각각 국내와 미국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한 투자 분석 플랫폼이다. 뉴지랭크는 매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식 종목을 분석해 투자 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개별 종목별 상세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버전인 뉴지랭크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주식을, 뉴지랭크US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1만여 개의 주식과 ETF를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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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실효성 있는 中企 정책 지원 모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포항철강공단 내 아주베스틸㈜에서 경북동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지역산업 침체와 통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동부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 포항상의 김구암 사무국장과 아주베스틸㈜ 박유덕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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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사회공헌재단,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단 창업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1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문을 연 ‘백세밥상 진이찬방 대구상인점’ 개소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과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층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구 달서시니어클럽과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선정됐다. 새롭게 개점한 ‘백세밥상 진이찬방 대구상인점’은 달서시니어클럽이 고령층 일자리 및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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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속 섬 ‘죽도’, 10년 넘은 통신시설 교체 시급
울릉도 부속 도서 1가구 주민 1명이 농업으로 생활하는 죽도에 요즘 낡은 통신망과 고장으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죽도는 울릉 본섬인 울릉읍에서 42km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다. 죽도 주민 김유곤씨는 요즘 전화 불통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자녀 교육 때문에 육지에서 생활하는 부인과 통화는 그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데, 통화가 끊기면서 죽도 생활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죽도의 통신망은 10여 년 전 KT가 설치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통신 장비는 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