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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의원, “건설현장 불시·기획점검과 법정 권한으로 실효성 높여야”

4시간전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멈추지 않고 있다.

추락·붕괴 등 잇단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건태 국회의원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 정보망 신고 기준, 최근 4년 9개월간 건설사고 사망자가 1,103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나라 건설업 사망자는 1만 명당 1.59명으로 OECD 10개국 평균 0.79명의 두 배에 달해, 세계 최악의 건설현장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
성남문화재단은 2025 창제작 프로젝트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광주시의회는 오는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이다.의회대상 추천은 광주시장,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장기근속 의욕 제고를 위해 ‘신규공무원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직 안착 지원 패키지 「어서5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어서5公」은 “어서와, 공직사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와 함께, 공무원·공공·공직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규 브랜드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이 임용 초기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조기
영천시는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100만 방문객 달성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개장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2년 만에 100만 방문객을 기록하며 영천시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에 힘입어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전국적인 명소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출렁다리 야경을 담은 TV 광고를 통해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영천관광 공식 SNS에서는 출렁다리와 영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7년간 진행된 ‘상수도 시설분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이번 대법원 판결은 도시정비법상 사업시행자가 정비구역 내 설치하는 수도시설의 비용 부담 주체임을 명확히 해, 지자체가 부과하는 시설분담금의 정당성을 인정한 중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은 2018년 10월, 인천시가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자인 LH에 시설분담금을 부과하자 LH가 이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1심에서는 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ICNX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개최되는 ‘ICNX 2025’는 개회식에서는 ‘ICNX 원년 선포식’을 진행하며, 인천이 첨단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컨
NBA 정규시즌 MVP를 세 차례나 차지한 덴버 너게츠의 슈퍼스타 니콜라 요키치가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새 시즌에도 가장 유력
충남 아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5곳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와 금산군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아산시 사업은 곡교천에서 삽교천까지 14.5km 구간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대규모 환경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5억 원으로 2026
금융감독원이 16일 밝힌 2025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25.9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68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7910억원을 순투자, 총 6조8590억원 순투자를 했다.주식 5개월 연속 순매수 지속, 채권 1개월 만에 순투자 전환을 했다.보유규모를 보면 ’25.9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1014.6조원, 상장채권 308.3조원 등 총 1322.9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달리 결제기준으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집계
주한미군이 내란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외교부에 공식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미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아이버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지난 3일 외교부에 서한을 전달했다. 아이버슨 부사령관은 미 제7공군사령관과 한미 연합공군구성군사령관을 겸직하고 있다.아이버슨 부사령관은 서한에서 “특검이 실시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서한을 보낸다”며 “이번 사건에서 SOFA가 준수되지 않은
NH투자증권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 지원 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해 배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으며 가을 영농철에도
코이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탄자니아 정부 공동으로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포럼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에 AI기술 효과적 활용을 위해 탄자니아에서 진행됐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AI 주제로는 처음으로 열렸다.포럼에는 아프리카 각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유엔개발계획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A
경상남도문인협회는 37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박우담 시인으로 선정했다. 수상 시집은 <초원의 별>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진정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홍섭·김일태·이달균 심사위원은 “시인이 만난 존재들로 자아를 찾는 과정을 섬세하면서 곡진하게 그려냈다”면서 “미려
정선군의회는 16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셋째 날 일정을 이어가며 임계면과 여량면, 북평면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첫 일정으로 방문한 임계면 직원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현장은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어 농경지에 배수로와 용수공급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이 자리에서 전흥표 의원은 “공사 자재 납품 시 지역 업체 참여를 최대한 확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배왕섭 의원은 “사업 후 유지관리 체계도 중요하므로 장기적인 보수 계획을 함께 세워야 한다”고 강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이번 제도 개선은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및 이용권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산림청의 대표적인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 사례로 꼽힌다.먼저 기존에 산림복지시설 소재 읍·면·동 거주민만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적용받던 것에서, 시·군·구 거주민까지 확대하여 동일 생활권 내 주민 간 형평성을 높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서버 보안과 물리적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열린 중앙선관위 국정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선관위 서버와 배터리의 물리적 분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최근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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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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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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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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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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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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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출국한 광주 지역 20대 남성들의 실종 의심 신고가 잇따르자 광주경찰청이 신속한 소재 파악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광주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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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전 광주노무현시민학교장 "교육감 직선제 흔드는 법안 개정은 몰역사적 개악"
내년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이 교육감 직선제 폐지와 후보 자격 완화를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교육의 민주적 정당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훼손하는 몰역사적 개악안"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김 전 교장은 16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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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 마지막 전장은 국회”…전북도, 2026년 국가예산 ‘총력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회 심의를 앞두고 ‘총력전’에 돌입했다.전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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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의정부 배 농가서 ‘농심천심 운동’ 일환 농촌일손돕기 봉사 …"배 수확 시기 맞춰 농가 지원"
NH투자증권이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