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의정부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희망학교’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아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희망학교는 발달지연 및 장애를 가진 영유아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화된 교육과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원순자 교육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며, 모두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