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충남 당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성금 8838만5000원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국제강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D
이충도 대구 남구의원이 현 청사 부지에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에서 7분 발언에 나선 이 구의원은 “현 청사 부지가 명확한 개발 계획 없이 방치되면 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남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지역 내 녹색기업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은 삼성전자㈜ 구미공장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2곳이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제조·비제조 사업장으로 유역·지방환경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1년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17·18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포스코 본사,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2004년부터 21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달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48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정천 산책로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옷을 다 벗은 채로 뛰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해당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신고 내용을 조사한 뒤 사실일 경우 해당 남성을 찾아 공연음란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한편 "화정천 주변에는 대단
울산북부경찰서는 22일 북구 농소2동 일대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해마다 북구 내 외국인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포용적 치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찰에는 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과 농소2파출소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 농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외국인 글로벌 지킴이’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방범 조직으로 지역
태국 파타야의 한 고급 풀빌라에서 한국인 20명이 온라인 사기와 납치 혐의로 무더기 체포됐다.22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촌부리주 방라뭉 지역의 풀빌라를 급습해 납치된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출하고, 한국인 20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다.구출된 피해 남성은 온라인 사기 범행에 강제로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풀빌라 내부에 마련된 사무공간에서 한국어로 작성된 사기용 화이트보드와 컴퓨터 수십 대, 휴대폰 수십 대를 확보했다.현장에 있던 용의자들은 일부가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도주를 시도했지만, 모
183. 나도 살기 힘들어요 "취직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회사생활 만만치 않아.ᅲᅲᅲ""그래 맞아!"장수풍뎅이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장수풍뎅이는 뿔이 두 개이다."나좀 독특하게 생겼지요?""저의 인생사도 좀 들어 보세요."장수풍뎅이의 뿔은 하나는 머리에 다른 하나는 앞가슴에 있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한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
한국 미술사와 미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립한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한 ‘우현의 길’ 걷기와 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지하 1층 소통회의실에서 ‘우현 고유섭의 길에서 한국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토론회에 앞서 고유섭 평전을 지은 이원규 작가는 “올해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한 길 걷기, 학술 토론회, 시 낭송, 전시회, 판소리 공연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2005년 탄생 100주년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6·3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당내 혼란을 거듭하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격 회동했다. '개혁안'을 꺼내든 김 위원장이 원외 중진 인사인 유 시장을 만나 혁신 구상을 공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 경선 과정에서 중앙 정치 무대로 보폭을 넓힌 유 시장
183. 나도 살기 힘들어요 "취직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회사생활 만만치 않아.ᅲᅲᅲ""그래 맞아!"장수풍뎅이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장수풍뎅이는 뿔이 두 개이다."나좀 독특하게 생겼지요?""저의 인생사도 좀 들어 보세요."장수풍뎅이의 뿔은 하나는 머리에 다른 하나는 앞가슴에 있
최근 정부 감사에 인천 계양구를 비롯한 서구와 강화군 등도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업무가 부적정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초자치단체에 만연한 행정 실수인지 아니면 승진·전보 등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고의적 행동인지를 두고 공직사회에 뒷말이 무성하다.22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