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14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1996년 제정된 이 상은 자치행정 혁신과 지역발전 성과가 뛰어난 지방정부를 선정해 시상하며 행정혁신, 산업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을 정량·정성 지표 분석,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한다.구미시는 최근 3년간 과감한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